1. 1  러브레터
    20 Ʈ
     8.88
  2. 2  아멜리에
    20 Ʈ
     8.46

 
남자, 비열한 거리에 서다 비열한 거리
dozetree 2010-07-08 오후 5:00:01 1222   [0]

★★★

 

 

 

온갖 칼부림과 욕설 그리고 자극적인 성이 들어차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정말 그들의 세계이며,

리얼리티를 추구하기 위한 어쩔수없는 고뇌이자,

팔리게 하기 위한 노골적인 요령이기 때문에

욕으로 비탄받는 우리나라의 조폭영화가 이 정도로 빠져준다면

굳이 말리고 싶지 않다.

 

멋진 작품이지만 전작 <말죽거리 잔혹사>를 생각하면

<비열한 거리>는 아쉽다.

포스터에서 뿜어져나오는 느와르적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특색없고 투박하기 그지없는 시선으로 일관한다.

조폭과는 전혀 상반되는 이미지의 조인성은 노력하지만

<논스톱>때의 건전청년이 드문드문 보일 정도의 미스캐스팅.

그러나 눈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며 어느정도 그의 눈빛은

세상과 등지어져 반쯤 미쳐버린 분노로 어느정도 호소력있다.

 

유하의 <말죽거리 잔혹사>ADULT버전.

이 영화는 말 그대로 비열하다.

너무도 비열하지만 그게 상당히 공감이 가며 고갤 끄덕이게 한다.

 

친구가 이 세상 단 한명뿐인 친구인척 해도

조인성처럼 순진하게 의리만 찾는 녀석들은 뒷통수 맞기 마련이고,

목숨, 심지어 가족까지 받쳐 충성을 맹세해도

더 좋은 다른 개가 나타나면 버려지게 마련이다.

 

아직 사회인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나이지만

아직 이 냉혹한 세상의 혹독함을 제대로 겪어보지못한 나이지만

이 작품은 영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다소의 과장이 있다고 하나,

너무도 충분히 이 더러운 사회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단거. 사실 아닌가.

 

이 세상은 아무도 믿을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

입 안 가득 씁쓸한 한숨이 새어나왔다.


(총 0명 참여)
sdwsds
조인성의 연기가 좋았던 영화   
2010-07-11 00:24
hooper
감사   
2010-07-08 17:01
1


비열한 거리(2006)
제작사 : 싸이더스FNH, 필름포에타(주)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dirtycarnival.co.kr
이미지 더보기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 141 분
  • 개봉
  • 2006-06-15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839 [비열한 거리] 진짜 리얼한 조폭의 세계 (4) sunjjangill 10.08.12 1182 0
현재 [비열한 거리] 남자, 비열한 거리에 서다 (2) dozetree 10.07.08 1222 0
77175 [비열한 거리] 감상. (6) jhkim55 09.11.14 1178 0
67993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 sungmo22 08.05.11 1658 9
66548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 kwyok11 08.03.26 1571 0
65808 [비열한 거리] 조폭이야기 (1) wlsgml555 08.02.29 1683 1
64949 [비열한 거리] 결국 조폭 옹호.. (5) pontain 08.02.08 2476 6
64493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와 수 (2) wrzozowski 08.01.29 2241 2
64340 [비열한 거리] 조인성의 연기정말 좋았다..비열한 거리..지대로 (2) ehrose 08.01.25 2696 8
61889 [비열한 거리] 조인성을 위한 영화 (2) psy8375 07.12.28 1945 9
59542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 (2) hongwar 07.10.13 1607 1
59429 [비열한 거리] 조폭영화??? (1) skh0822 07.10.11 1675 11
59126 [비열한 거리] 기대이상의 영화 (3) remon2053 07.10.06 1676 4
58640 [비열한 거리] 조인성씨 연기 참 잘해요^^ (4) skh31006 07.09.27 1395 1
58428 [비열한 거리] 조인성씨의 연기가 멋졌던 영화 ^^ (3) jrs0610 07.09.25 1271 2
55502 [비열한 거리] 이제 조폭영화 좀 그만... (3) rlad24 07.07.31 1567 4
54072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 (1) jack9176 07.06.26 1596 8
53994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 (2) leadpow 07.06.25 1413 4
53013 [비열한 거리] 제대로 된 영화... (2) kpop20 07.06.10 1523 5
51988 [비열한 거리] 마지막까지 비열한 삶.... (2) tmgkfdkqjwl 07.05.14 1385 3
51788 [비열한 거리] 두번 보고 싶지 않은 영화 bigthink 07.05.06 1734 5
51311 [비열한 거리] 흔하디 흔한 양아치 얘기의 패턴.. (2) schung84 07.04.27 1703 6
50605 [비열한 거리] 비열한거리 (2) pms8849 07.04.17 1369 4
49621 [비열한 거리] 마지막 20분이 이 영화의 제목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2) joynwe 07.03.20 2192 11
48411 [비열한 거리] 아쉬운 캐스팅 (1) wincop 07.02.14 1743 4
47611 [비열한 거리] 조인성의 발견은 확실한 것 같다. comlf 07.01.30 1248 3
45822 [비열한 거리] 슬프고도 재밌는 영화~ dpfflsy 07.01.02 1097 0
43963 [비열한 거리] 예정된 결말 chati 06.11.18 1822 6
43957 [비열한 거리] 비열한축제 whjcolor 06.11.17 1216 5
43956 [비열한 거리] 비열한축제 whjcolor 06.11.17 976 3
43656 [비열한 거리] 유하감독도.. 슬프십니까? gracehpk 06.11.09 1541 7
43407 [비열한 거리] 많은 사람들이 병두가 불쌍하다고 했지만... (1) stole 06.11.01 1629 1

1 | 2 | 3 | 4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