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라스트 스탠드>의 주연 배우인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현장은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를 통해 10년 만의 연기 복귀를 선언한 액션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취재하기 위해 아침부터 많은 취재진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자격으로 내한한 이후 배우로서 자신의 작품을 들고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팬들에게는 여전히 강인한 터미네이터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는 그 남자,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할리우드의 액션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3년 2월 20일 수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