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주호 감독과 주연배우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고창석, 신정근과 아역배우 천보근, 김향기가 함께 참석했다. 조선 시대 얼음 전쟁이라는 새로운 이야기와 국내 최초의 얼음 CG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인 얼음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서빙고(西氷庫)를 털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금부터 현장 속 배우들을 3D 화보로 함께 만나보자~
2012년 8월 14일 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