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함의 진수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영화 '음란서생'의 감독과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조선시대 양반들이 펼치는 유쾌한 음란 센세이션!!... 자못 기대가 되는데...

기자들의 질문에 쑥스럽게 웃는 '한석규'... 당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음란소설 집필의 대가(?) '윤서'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언하였다.

'미소도 다소곳하게...' 왕의 여자, 아름다운 여인 '정빈'으로 돌아온 '김민정'

'오늘따라 기분이 너무 좋네요...' 악명 높은 의금부 도사 '광헌'을 맡은 '이범수'... '윤서'와 함께 음란소설 창작(?)에 열심히 매진하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사람들의 성적인 욕망에서 오는 행복감, 그게 진짜 행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사, 스캔들...'의 시나리오 작가로 남다른 이야기를 이끌어낸 '김대우' 감독의 소감...

'사실.. 어떻게 연기할까 고민도 많이 했었죠...' 이제까지 해 보지 못한 음란한 역할에 대해 연기적으로 적잖은 고민이 있었다는 '한석규'...

왕의 여인과 사대부 가문의 음란소설 작가가 함께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품있는 불륜? 음란함의 절정?...

사극이면서 새로운 컨셉의 이야기로 우리 곁에 나타난 영화 '음란서생'... 그 음란한 비밀 이야기를 함께 기대해 보자...

지난 겨울 내내...
음란하게(?) 지내왔던 그들...
한석규, 이범수, 김민정...
마지막 포즈 컷, 즐감하세영...^^;

음란소설 작가지만... 그의 기품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는데... '한석규'의 여유로운 모습...

새침한 표정의 그녀... '아직은 우아한 여인으로 남고 싶어요...' '김민정'의 빛나는 드레스 코드...

섹시가이 선언?... 오늘따라 그의 패션이 유난히 빛나는데... 이젠 확실한 주연 배우로 거듭난 '이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