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윤종빈 감독과 주연배우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이 함께 참석했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부산 최대 조직의 보스, 주먹 넘버원 최형배를 하정우가, 그의 조직을 등에 업고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로비의 신 최익현을 최민식이 맡아, 1980년에서 90년까지 부산을 접수해 나가던 나쁜 놈들의 피보다 진한 의리와 배신을 그려낸 영화다.
2012년 2월 6일 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