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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기담>에서 아름다운 시체에 홀리다!
2007년 7월 7일 토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배우 진구가 <기담>(제공/배급-스튜디오2.0,제작-영화사 도로시)에서 첫 공포, 첫 베드신에 도전한다.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의 아역으로 데뷔한 진구는 이후 <달콤한 인생>, <사랑따윈 필요없어>, <비열한 거리>에서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영화 <기담>를 통해 첫 공포 영화 도전은 물론, 유약하고 소심한 의대 실습생 ‘정남’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게다가 데뷔 5년만에 처음으로 여자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며 첫 베드신 촬영을 하기도 했다. 그 어떤 영화에서보다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촬영된 이 날의 베드신은 그러나 사람이 아닌 시체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상황이라 너무나 섬뜩한 분위기를 풍겨냈다. 진구는 매끈한 몸매를 선보이기 위해 모든 식사를 거른 채 배고픔과 추위를 잊고 36시간이나 강행된 촬영을 소화해내야만 했다.

첫 공포과 베드신을 소화해낸 진구의 모습을 담은 영화 <기담>은 오는 8월 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2007년 7월 7일 토요일 | 글_김용환 기자

20 )
hellion0
진구씨좋타!!   
2007-07-25 10:06
qsay11tem
기대되요   
2007-07-22 19:48
kpop20
기대할게요   
2007-07-19 18:58
justjpk
그동안 영화에서 존재감 없던 적은 없었는데..
이번엔 어떨까?   
2007-07-14 22:14
loop1434
어서 개봉하길,   
2007-07-10 12:09
egg0930
왠지 소름이 ....   
2007-07-10 09:34
h31614
재밌을꺼 같아요..기대됩니다   
2007-07-09 16:19
hrqueen1
전설의 고향, 천녀유혼......시체, 아님 유령과의 사랑이라는 모티브가 옛날 드라마나 영화가 떠올려지네요.   
2007-07-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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