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이번 주 디즈니+에서는 한국 드라마 <나의 아저씨>, <타인은 지옥이다>, <아스달 연대기>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윌 트렌트>, 호주 애니메이션 <블루이> 시즌3, 공연 실황 < 하뉴 유즈루 아이스 스토리 2023 “GIFT” 도쿄 돔 >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선균 X 아이유 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의 필력과 김원석 감독의 연출력이 만난 <나의 아저씨>는 무거운 삶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던 ‘이지안’(아이유)이 삼형제를 만나면서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 드라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아저씨 ‘박동훈’ 역의 이선균과 ‘이지안’의 아이유를 필두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이 대거 출연해 몰입을 더했다. ?


웹툰 원작 스릴러 <타인은 지옥이다>

김용키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서울로 상경해 낡은 고시원에서 살게 된 한 남자가 그곳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지옥 같은 일을 그린 스릴러다.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등 기존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연기 변신을 펼친 배우들의 소름 끼치는 열연과 캐릭터 해석으로 원작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었다.


송중기부터 장동건까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아스달 연대기>

태고의 땅 ‘아스’에서 저마다의 전설을 써 내려간 인물들의 대서사시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 화려한 스타 캐스팅을 자랑한다. 드라마 <선덕여왕>, <육룡이 나르샤>, <뿌리깊은 나무>의 각본가 김영현, 박상연 콤비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이 합심한 작품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원작 <윌 트렌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원작의 범죄 수사 시리즈 <윌 트렌트>는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하고 조지아 수사국 최고의 검거율을 자랑하는 특수 요원이 된 ‘윌 트렌트’(레이몬 로드리게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수사물이다. ‘윌 트렌트’가 트라우마와 핸디캡을 극복하며 펼치는 맹활약은 물론 그가 해결해 나가는 다채로운 범죄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 작품이다.


동심을 사로잡은 여섯 살 강아지?<블루이> 시즌3

<블루이> 시리즈는 2020년 국제 에미 키즈 어워즈 어린이 부문과 2022년 로지 어워즈 최우수 어린이 프로그램상을 비롯해 총 15개 부문 수상 및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양떼를 돌보고 양몰이를 하는 목양견 블루이가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펼치는 일상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특별한 모험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일본의 피겨 왕자 하뉴 유즈루 < 하뉴 유즈루 아이스 스토리 2023 “GIFT” 도쿄 돔 >

일본의 피겨 왕자라 불리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 하뉴 유즈루 아이스 스토리 2023 “GIFT” 도쿄 돔 >이 찾아온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부문 금메달리스트 하뉴 유즈루의 도쿄 돔 공연 실황을 담은 이번 작품을 통해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안방 1열에서 만날 수 있다. 하뉴 유즈루가 연출과 구성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사진제공_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