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장편 독립영화 <보통소년>으로 데뷔한 이래 스크린과 TV,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첫 단독 주연을 맡은 독립영화 <양치기들>(2016)로 제4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크게 주목받았고, 상업영화 <베테랑>의 양실장, <검사외전>의 이진석, <가려진 시간>의 진성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8년 <밤치기>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절해고도>로 제2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하는 등 언론과 평단, 시네필이 사랑하는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영화는 물론 [더러버], [프로듀사], [타인은 지옥이다], [소년심판], [모범택시 2] 등 지상파 및 OTT드라마에서 활약하며 폭넓게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중이다. 특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1인 2역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매 작품마다 울림 있는 연기로 믿고 보는 신뢰의 배우로 자리 잡았다.
<미지수>는 <팡파레> 이후 이돈구 감독과 호흡을 맞춘 두 번째 작품이며, 상실을 마주하고 죄의식에 침잠하는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배우 박종환의 가치를 증명해 냈다.
FILMOGRAPHY 장편영화_<절해고도>(2023), <컨버세이션>(2023), <픽션들>(2022), <공조2: 인터내셔날>(2022), <팡파레>(2020), <영하의 바람>(2019), <메기>(2019), <얼굴들>(2019), <밤치기>(2018), <원라인>(2017), <가려진 시간>(2016), <양치기들>(2016), <검사외전>(2016), <침입자>(2014), <서울연애>(2014), <잉투기>(2013), <보통소년>(2009) 등
단편영화_<더더더>(2022), <빅브라더>(2021), <바람 어디서 부는지>(2020), <우린같이 영화를 보고 소설을읽어>(2019), <백역사>(20114), <뎀프시롤: 참회록>(2014), <깁스를 한 남자>(2012), <나의 싸움>(2011) 등
드라마_[모범택시2](2023), [소년심판](2022), [낭만닥터 김사부 2](2020), [타인은 지옥이다](2019), [프로듀사](2015), [더러버](2015),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2010)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