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청춘 리얼리티 < 19/20 >, 액션 코미디 영화 <범죄의 장인>, 인기 법정 시리즈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시즌2, 영국 팝그룹 왬!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왬!>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등을 새롭게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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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금지! ‘열아홉 학교’에 모인 청춘들 < 19/20 >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다. 2022년 12월 24일 10대의 마지막 일주일을 앞둔 소년, 소녀들이 교복을 입고 ‘열아홉 학교'에 모인다. 성인이 되었을 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을 배우는 이곳의 유일한 규칙은 '연애금지'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설렘과 떨림을 느끼던 이들은 2023년 1월 1일 00시, '스물 하우스'에서 20대를 맞이한다! 모든 규칙들이 사라지고 어엿한 성인이 된 출연자들은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데…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의 김재원 PD가 김정현 PD, 박수지 PD와 함께 연출했다. 지현숙 작가가 구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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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은행 털기! <범죄의 장인>
‘오언’(애덤 더바인)이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은행이 악명 높은 ‘유령 강도단’의 습격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코미디. 오언은 여자친구 ‘파커’(니나 도브레브)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장인 ‘빌리’(피어스 브로스넌)와 장모 ‘릴리’(앨런 바킨)를 만난다. 그로부터 며칠 뒤 오언의 은행에 무장 강도가 침입해 현금을 강탈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오언은 실수로 예비 장인, 장모에게 금고 암호를 발설했던 일을 떠올린다. 오언이 예비 장인과 장모를 범인으로 의심하는 가운데 나타난 범죄자 집단은 빌리와 릴리가 자신의 돈을 훔쳤다며 파커를 납치하기에 이른다. 이에 오언은 파커의 목숨값을 마련하기 위해 빌리와 릴리와 합심해 은행 털기에 나서는데… 넷플릭스 영화 <못 말리는 부자들> <넌 실수였어>의 감독 타일러 스핀델이 연출했고, 코미디에 정통한 배우 애덤 샌들러와 오언을 연기한 애덤 더바인이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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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스타로 떠오른 변호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시즌2
링컨 차 뒷좌석을 사무실로 삼는 유능한 변호사 ‘미키 홀러’가 다양한 사건들의 변호를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시리즈다. 이번 시즌은 미키카 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게임 회사 대표 ‘트레버 엘리엇’을 무죄로 만들며 변호사로서 성공적인 복귀는 물론이고 단숨에 스타로 떠오르면서 시작한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우연히 만난 리사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느낀 미키는 리사가 살해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과거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돈과 명성을 제쳐두고 오직 그녀의 무죄 판결을 위해 나선다. 마누엘 가르시아룰포, 네브 캠벨, 베키 뉴턴, 재즈 레이콜, 앵거스 샘슨 등 전 시즌에서 활약했던 배우들이 반가운 얼굴로 돌아왔다. <빅 리틀 라이즈>로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데이비드 E. 켈리가 시즌1에 이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마이클 코널리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 중 네 번째 작품인 ‘다섯 번째 증인’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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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에서 슈퍼스타로! <왬!>
80년대 전설적인 영국의 팝 그룹 ‘왬!’의 멤버 조지 마이클과 앤드류 리즐리가 70년대 절친에서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거듭나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다. 둘도 없는 절친인 조지와 앤드류는 음악을 향한 사랑과 확고한 꿈을 안고 '왬!'을 결성하고 단 4년 만에 'Wake Me Up Before You Go-Go', ‘Club Tropicana’, 'Freedom', 'I'm Your Man', 'Last Christmas' 등 시대를 초월하는 최고의 명곡들로 연이어 히트시키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다. 최초 공개 영상들과 조지, 앤드류의 솔직한 인터뷰로 두 사람이 ‘왬!’으로서 뜨겁게 빛났던 마법 같은 시간들, 그리고 인기라는 양날의 검과 충돌하기도 했던 순간들을 되짚는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화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 <짐과 앤디>로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삶을 과감하게 조명하고 <작전명 바시티 블루스: 부정 입학 스캔들> <배드 비건: 명성. 사기. 도망자.> <FYRE: 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로 충격적인 범죄 실화들을 폭로한 크리스 스미스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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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촘촘해진 서사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 영화 <내부자들>에서 무려 50분이 추가된 오리지널 버전이다.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리고 정치판을 설계하는 유명 논설위원 ‘이강희’(백윤식)를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는 이들의 비자금 거래 파일을 준비하다 발각되고, 그들에게 한 손을 빼앗긴 채 버려진다. 승진에 혈안이 된 검사 ‘우장훈’(조승우)은 폐인이 된 안상구를 찾아가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될 기회를 노린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안상구와 그가 모은 비자금 파일을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우장훈,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리고 설계자 이강희까지 목숨을 건 한 판이 시작된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등 선 굵은 드라마를 선보여 온 우민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3년 7월 6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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