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의 제니퍼 코넬리(32)가 아들을 출산했다. 코넬리는 <뷰티풀 마인드>에 함께 출연하면서 만나게 된 영국 출신 배우 폴 베타니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었다.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5살짜리 아들에 이어 이번이 둘째 아이.

폴 베타니는 최근 국내 개봉한 라스 폰 트리에의 <도그빌>에서 자칭 철학자 겸 도덕가 톰 에디슨으로 분했다. 역시 <뷰티풀 마인드>에 함께 출연했던 러셀 크로우와 공연하는 <마스터 앤 커맨더>는 올 11월 개봉 예정. 한편 제니퍼 코넬리의 신작은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드라마 <모래의 안개의 집>으로 최근 촬영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