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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길복순>, <머더 미스터리 2>, <카피캣 킬러> 등
2023년 3월 31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전도연 주연의 킬러 영화 <길복순>과 다시 뭉친 애덤 샌들러와 제니퍼 애니스턴의 코믹 영화 <머더 미스터리 2>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범죄 스릴러 시리즈 <카피캣 킬러>, 응급 구조 현장의 혹독함과 생생함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이머전시: 뉴욕>, 코믹 시리즈 <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길복순>
<길복순>

죽거나 죽이거나! <길복순>

회사에 소속되어 직업적으로 활동하는 킬러와 이 세계의 아마존 같은 존재인 ‘MK’. 그곳의 수장인 ‘민규’(설경구)와 그의 동생 ‘민희’(이솜) 그리고 후배들의 롤모델이자 전설적인 킬러 ‘복순’(전도연)이 주요 캐릭터다. 중학생 딸을 둔 엄마 복순이 회사와 재계약을 앞두고, 일을 계속할지 고민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최후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8)과 <킹메이커>(2022)를 통해 스타일과 서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연출력을 입증한 변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전도연의 강렬한 변신이 돋보인다. 살인 청부는 ‘작품’이라 칭하고, 일에 착수하는 건 ‘슛’ 들어간다고 표현한 감독의 위트가 극의 독특한 정서를 대변한다.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이 가세했다.
<머더 미스터리 2>
<머더 미스터리 2>

다시 뭉친 애덤 샌들러X제니퍼 애니스턴 <머더 미스터리 2>

‘닉’과 ‘오드리’는 4년 전 결혼하고 처음으로 떠난 유럽 여행에서 살인 미스터리를 해결한 뒤 탐정 사무소를 차린다. 그때 알게 된 억만장자 친구 마하라자가 두 사람을 자신의 결혼식이 열리는 프라이빗한 섬으로 초대한다. 지난 여행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을 떠올리며 찝찝한 마음으로 여행길에 나선 스피츠 부부는 금세 호화스러운 선물과 화려한 파티에 들뜬다. 하지만 신랑 마하라자가 납치되며 두 사람은 거대한 범죄에 또다시 휘말리는데… 코미디의 황제 애덤 샌들러와 ‘아메리칸 스윗하트’의 대명사 제니퍼 애니스턴이 다시 한번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영화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과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O2>, 영화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의 멜라니 로랑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합류해 스피츠 부부의 모험을 함께한다.
<카피캣 킬러>
<카피캣 킬러>

미야베 미유키 원작 범죄 스릴러 <카피캣 킬러>

숨어서 사건을 조종하는 연쇄 살인마와 그를 집요하게 쫓는 한 검사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 1990년대 대만의 한 도시는 토막 난 여성의 손목이 발견된 후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혼란에 빠진다. 정의의 경계가 모호해진 사회 분위기 속 범인은 경찰과 사법 체제에 도발을 이어가고 사건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이용해 자신의 살인을 구경거리로 만들어버린다.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기며 모두를 조롱하는 범인을 잡기 위해 한 검사는 집요한 추격을 이어 나간다. ‘화차’ 등으로 국내에도 유명한 일본 추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
<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

인생은 짧고 굵게? 놉!! <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

파티가 삶의 낙인 음식 평론가 ‘리브’의 건강을 되찾는 여정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잘나가는 음식 평론가 리브는 뉴욕에서 새로운 요리 TV쇼 심사위원 자리를 제안받는다. 하지만 ‘인생은 짧고 굵게’가 좌우명인 탓이었을까. 끔찍한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한 고혈압 판정을 받고 출연하지 못할 위기에 처하자 리브는 갖가지 방법으로 몸에 울린 건강 적신호를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배우 겸 코미디언 설레스트 바버가 주연을 맡아 유쾌한 매력으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이머전시: 뉴욕>
<이머전시: 뉴욕>

가장 필요한 순간, 가장 인간적인 유대! <이머전시: 뉴욕>

뉴욕시 응급 구조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의료 전문가들의 혹독한 일상과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도시 뉴욕에서는 매년 약 270만 건, 매시간 약 300건의 응급 상황이 발생한다. 헬기 이송 담당 간호사, 장기 이식 전문 외과의, 응급 구조원, 소아 외상 전문 외과의, 신경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은 환자의 생사가 달린 상황에서 온몸과 마음을 다해 일한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레녹스힐 닥터스>의 제작진이 만든 스핀오프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3년 3월 31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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