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제인>에서 트랜스젠더 제인 역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구교환. 단편 영화 <거북이들>,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에서는 연출과 주연 배우로, 독립 영화 <메기>에서는 프로듀싱과 주연 배우를 동시에 맡으며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그가 <반도>에서는 631부대의 지휘관 서 대위 역을 맡아 희망을 잃고 무너져내린 인물의 나약함과 잔인함을 완벽하게 연기한다. “집단에서 질서를 만들고 통제하는 인물이지만, 언제든지 그것을 부수고 나갈 준비가 되어있는 여러 얼굴의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해석한 구교환은 서 대위의 다채로운 얼굴을 담아내며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필모그래피 영화_<메기>(2019), <꿈의 제인>(2017), <우리 손자 베스트>(2016), <오늘영화>(2015), <서울연애>(2014), <사사건건>(2010), <황금시대>(2009), <김씨표류기>(2009) 등
수상경력 2018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2017 제26회 부일영화상 신인 남자 연기상 2017 제22회 춘사영화상 신인남우상 2017 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2016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2016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 대상 2014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최우수작품상 2014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 시네필 어워드 2011 제13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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