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치 (Jung-chi Chang) | | + / 국적 : 대만 | + 성별 : 남자 | | | | |
| 대학시절부터 영화 제작에 발을 들인 장영치 감독은 첫 작품 <기적의 여름>(2006)으로 2008년 금마장 최고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터치 오브 라이트>의 모태가 된 단편 <터널의 끝>으로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그는 현재 대만 영화 업계의 가장 촉망 받는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그가 왕가위의 지원으로 <터널의 끝>을 장편으로 영화화한 <터치 오브 라이트>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독특한 미장센이 관객들의 눈길을 모은다. 주로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다는 그는 “황유시앙을 만난 후 시각장애인들이 사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영화 제작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힌 만큼 시각장애인들이 볼 수 없는 세계를 더욱 감각적이고 아름답게 담아내기 위한 장영치 감독의 열정과 노력의 흔적이 영화 곳곳에 묻어난다. “‘천재 시각장애 피아니스트’를 주연으로 영화를 제작하면서 관객들에게 영화가 꿈을 실현시켜줄 수 있다면, 자신의 꿈을 찾고 뒤늦게라도 실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는 장영치 감독은 본인의 이러한 바램을 황유시앙과 치에가 서로를 통해 불가능한 꿈을 가능으로 바꿔 나가는 과정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희망,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메이데이3DNA>(2010), 단편 영화 <터널의 끝>(2008), <기적의 여름>(2006) 외 다수 [다큐멘터리] 하키 고우(2009)
수상경력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KNN관객상 제 49회 금마장 신인감독상 / 비평가상 제 14회 타이페이 영화제 관객상 <터널의 끝> 제 45회 금마장 최고 다큐멘터리상 <기적의 여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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