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2월 19일
이런분 관람가
- 올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 감독상 등 <기생충>과 끝까지 경합했던 그 영화! <아메리칸 뷰티>, <007 스카이폴> 등 샘 멘더스 표 전쟁 영화는 과연? 궁금하다면
- 새로운 화법의 전쟁물 <덩케르크>를 인상 깊게 봤다면, 이 영화도 만족하실 듯
- 한 번에 촬영하는 ‘원 테이크’는 들어 봤는데.. ‘원 컨티뉴어스 숏’은 무엇? 장면을 나누어 찍은 후 이어 붙여 한 장면처럼 보이게 하는 혁.신.적 기법이라고.. 가급적 큰 스크린으로 압도적 영상미를 감상하길
- 평소 게임 퀘스트 즐겨한다면 좀 더 흥미로울 수도
- 주연 조지 맥케이를 비롯해 콜린 퍼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유명 영국 배우 대거 참여
- 인물과 감정과 관계가 얽히고설키는 것보다 단순 명료한 서사를 선호한다면, 게다가 구구절절 설명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좋아한다면 금상첨화
이런분 관람불가
- 하루라는 시간 안에 명령을 전달하라는 임무 수행하는 두 병사, 마치 게임 캐릭터 같은 느낌도..
- 무릇 전쟁물이라 하면 애국심 고취와 끈끈한 전우애로 중무장하는 것이 기본 아닌가? 뭐 이런 생각이라면 꽤 건조하다고 느낄 수도
- 큰 스크린에서 압도적인 영상을 보는 것은 강추나 너무 앞자리는 피하시길!
2020년 2월 19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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