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꽃 기자]
골든글로브 2관왕에 오른 샘 멘더스 감독의 전쟁 드라마 <1917>이 국내 개봉한다.
<1917>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나가야 하는 두 영국군의 하루를 다룬다.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는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에서 아군 ‘매켄지 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에린무어 장군’(콜린 퍼스)에게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해야만 한다.
<007 스카이폴>(2012)을 연출한 샘 멘더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로저 디킨스 촬영감독이 합류했다.
영화는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감독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2관왕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2월 중 개봉한다.
● 한마디
골든글로브에서 인정 받은 <1917>, 국내 관객과의 설레는 만남 기다리는 중
2020년 1월 9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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