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윤수연 기자]
<블랙팬서>(2018)의 채드윅 보스만이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로 돌아온다.
12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는 채드윅 보스만이 스파이크 리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Da 5 Bloods>에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Da 5 Bloods>는 <블랙클랜스맨>(2018)으로 제91회 오스카 감독상 후보에 오른 스파이크 리 감독이 넷플릭스와 하는 첫 작품으로, <블랙클랜스맨>의 후속편이다.
주된 내용은 베트남 참전 용사들이 순수함을 되찾기 위해 정글에 가서 잃어버린 자아를 되찾는 것이다. <말콤X>(1992)를 비롯해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에 여러 번 출연한 바가 있는 델로이 린도와 장 르노 또한 출연한다.
한편, 채드윅 보스만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감독인 루소 형제가 연출한 범죄 스릴러 <17 브리지스>로 돌아오며, 이번 여름엔 <어벤저스: 엔드 게임>으로 관객을 찾는다.
● 한마디
‘블랙팬서’가 아닌 채드윅 보스만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본다.
2019년 2월 15일 금요일 | 글_윤수연 기자(y.sooyeon@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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