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충격과 공포>
개봉일 9월 6일
이런분 관람가
-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라는 표현의 시초가 어딘지 알게 할 작품
- 부시 행정부가 벌인 이라크전의 내막 궁금했지만 잘 몰랐다면, 이 영화로 어느 정도 정보 습득하게 될 듯
- 언론인 지망생이라면, 저널리즘을 구현하려던 기자들의 실제 사례를 익히는 용도로도 나쁘지 않을 듯
- 우디 해럴슨, 밀라 요보비치, 토미 리 존스… 화려하고 검증된 출연진에 후한 점수 주는 편이라면
이런분 관람불가
- <스포트라이트> <더 포스트>같은 영화 기대한다면, ‘저널리즘의 특성과 고민’을 다룬 면에서는 아쉬운 점 많은 작품
- 부시 행정부에 대한 비판과 뜨거운 분노 가득, 건조하고 담백한 감성이 오히려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편이라면
- 주연 배우의 무게감에 비하면 ‘영화적 이야기’의 힘은 다소 약한 편이라고 느낄지도
2018년 9월 5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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