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가장 대중적이고 영향력 있는 작품을 만들어 온 감독.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미저리><어 퓨 굿 맨><대통령의 연인><스탠 바이 미> 등을 통해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보여 왔다. 큰 반향을 일으킨 초창기 연출작으로 이제 전설이 된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가 있으며, 그 밖의 연출작으로 <사랑에 눈 뜰 때><프린세스 브라이드><미시시피의 유령><스토리 오브 어스><알렉스와 엠마> 등이 있다. 1970년대 인기 드라마 <올 인 더 패밀리>로 큰 인기를 모은 배우 출신으로 지금도 <알렉스와 엠마> 등에서 자신의 연기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캐슬 락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영화뿐 아니라 사회 운동으로도 유명하다. 1997년 비영리 기구인 ‘아이 앰 유어 차일드’ 파운데이션을 설립해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 향상에 힘써 왔으며 천연자원수호위원회 지원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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