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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특별 제작기 영상 공개!
2017년 1월 19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넷플릭스가 닐 패트릭 해리스 주연의 오리지널 시리즈인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의 특별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판타지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은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여 탄생시킨 신비로운 상상의 세계를 선보인다.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부모님을 잃게 된 보들레어가의 세 남매 바이올렛, 클로스, 써니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다.

상상력 가득한 원작의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세트 디자인과 의상은 아카데미 수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보 웰치가 이끄는 제작팀이 담당했다. 디테일한 세트 디자인을 통해 올라프 백작의 음울하고 낡은 저택부터, 거대한 ‘눈물샘 호수’와 기계로 가득 찬 ‘수상한 제재소’에 이르기까지, 원작 소설의 독특한 배경들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바이올렛’을 연기한 말리나 와이즈먼은 “세트장에 올 땐 마치 책 안에 살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원작 소설의 작가인 다니엘 핸들러는 “마을 세트장을 돌아다니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촬영이 시작될 때는 어쩔 수 없이 세트 밖으로 끌려 나오다시피 했다”고 말했다.

<맨 인 블랙>(1997), <아담스 패밀리>(1991) 등 다수의 유명 작품을 탄생시킨 배리 소넨펠드 감독은 시리즈의 감독 겸 제작자로 신비롭고 환상적인 세계를 창조한다.

주연을 맡은 닐 패트릭 해리스는 “소넨펠드 감독은 나에게 우상과도 같다. 그는 내가 만난 이들 중 가장 인상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그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뻤다. 그는 놀라운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배리 소넨펠드는 이번 시리즈에 대해 “내가 한 작품의 감독으로서 정말 하고 싶은 것은 이야기의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인데, 다니엘 핸들러의 소설이 바로 그걸 가능케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넷플릭스와의 작업에 대해 “정말 놀라운 경험”이라고 설명하며, “창작자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그들의 철학부터, 영화 제작의 즐거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가장 이상적인 작업 환경”이었다고 전했다.

1월 13일에 공개된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은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제작기 영상


● 한마디
화려한 제작진과 배우들, 한 번에 몰아 볼 수 있는 시리즈를 찾는다면 시도하시길


2017년 1월 19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eyou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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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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