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에 근무하는 회사원들’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는 액션 영화. SBS 드라마 <유령>에서 호흡을 맞춘 소지섭과 곽도원이 다시 만나 눈길을 끄는 작품이기도 하다. 소지섭과 곽도원 외에도 이미연,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살인청부회사 영업 2부 과장으로 분한 소지섭의 날카로운 눈빛이 담겼다.
한편 영화는 당초 추석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도둑들>의 흥행으로 10월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영화의 배급은 모두 쇼박스. <도둑들>의 흥행을 추석까지 뒷받침하고, 이후 <회사원>을 적극적으로 지원사격 하겠다는 쇼박스의 전략으로 보인다
● 한마디
소지섭이 과장? 우리 회사 과장님은....
2012년 8월 31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