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은 2009년 9월 전 소속사 JY엔터테인먼트와 계약금 5,000만원에 3년 전속계약을 했으나 서로 뜻이 달라 갈등을 빚었다. 분쟁으로 인해 지난해 4월 활동을 중단했던 송새벽은 이후 연극 <해무>등에 출연하며 개별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원 김승우 임창정 등이 소속돼 있는 기획사에 둥지를 튼 송새벽은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스템이 구축돼 있는 웰메이드스타엠에서 새 출발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제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송새벽은 현재 영화 <아부의 왕> 촬영 중에 있으며, <인류멸망보고서>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 한마디
새벽씨, 지금 심정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듁죠~!”
2012년 2월 17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