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한 <피라냐>는 평화로운 호수를 배경으로 식인물고기 피라냐들과 인간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당시 야하고 잔인한 고어 장면 등 자극적인 3D 영상이 관객에게 볼거리를 충족시켰다. <피라냐 3DD>는 호수에서 워터파크로 자리를 옮겨 피의 향연을 벌일 예정이다.
전작에 이어 <백 투 더 퓨쳐>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로이드와 <미션 임파서블>의 빙 레임스가 출연하고, <13일의 금요일>에 다니엘 파나베이커, 미드 <전격 Z 작전>의 데이빗 할셀호프가 새롭게 투입된다.
● 한마디
지난 9월 브라질의 한 해변에서 피서객들을 습격한 피라냐. 영화보다 현실이 무서운 법입니다.
2011년 10월 17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