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오프 브로드웨이를 거쳐 브로드웨이 히트작 <The Sound of Music>에 출연한 존 보이트는 이즈음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TV시리즈에 출연하다가 1967년 <Cimarron Strip-without Honor>로 영화계에 데뷔한다.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행운을 안는다. <미드나이트 카우보이>로 아카데미상에 후보로 올랐으며, 월남전 참전용사의 비애를 그린 <귀향>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조너선 드미 감독의 최신작인 <The Manchurian Candidates>에서 메릴 스트립, 덴젤 워싱턴과 공연했으며, 기타 대표작은 그를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린 <알리>를 비롯하여 <진주만>,<툼 레이더>,<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레인메이커> 등이다. 78년 반전 영화 <Coming Home>으로 아카데미와 칸 영화제에서 동시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며 90년대 들어 중년의 나이를 넘긴 존 보이트는 나이에 걸맞는 조연급 배우로 변신해 중량감 있는 연기를 펼치며 자신의 연기역량을 발휘한다.
대표작
2001 [진주만] [툼 레이더] 1998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제너럴] 1997 [아나콘다] 1996 [미션 임파서블] 1985 [폭주기관차] 1979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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