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의 IMAX DMR 3D 개봉은 한국영화로는 최초다. IMAX DMR 3D는 일반 필름을 IMAX 상영관에 맞는 포맷으로 디지털 리마스터링(Digital Re-Mastered)을 한 버전으로, 디지털 3D 버전보다 선명도, 밝기, 대비 등 최적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JK 필름측은 “IMAX DMR 3D 상영을 통해 꿈틀대는 괴생명체와 사투를 벌이는 대원들의 스펙터클한 액션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광구>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 호’에서 벌어지는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그 실체는 8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 한마디
디지털 3D에 이어 IMAX DMR 3D로 개봉하는 <7광구>. 다시 한 번 천만관객을 달성하려는 윤제균 감독의 한 수로 보이는데.
2011년 7월 11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