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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 파커, 할리우드 최고 소득자!
2011년 7월 7일 목요일 | 유다연 기자 이메일

안젤리나 졸리와 사라 제시카 파커가 지난 한 해 동안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여배우로 밝혀졌다. 5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지난 2010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2010년작 <솔트> <투어리스트>에 출연하며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약 3,000만 달러(약 320억 원)다. 특히 조니 뎁과 함께 출연한 <투어리스트>가 해외시장에서 크게 흥행하며 소득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공동 1위를 기록한 사라 제시카 파커의 소득 대부분은 미국 인기 TV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비롯됐다. 그녀가 ‘캐리 브래드 쇼’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끈 이야기는, 여세를 몰아 2008년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화 됐고, 작년 6월에는 속편 <섹스 앤 더 시티 2>가 개봉하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사라 제시카 파커의 뒤를 이어,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2,800만 달러(약 298억 원)를 벌어들이며 소득 순위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할리우드 여배우 소득 1위를 차지했던 산드라 블록은 올해 발표에서는 1,500만 달러(약 160억 원)의 소득으로 9위에 머물렀다.

● 한마디
미모, 영화배우 남편, 자식에 최고 소득까지… 언니들, 부족한 게 뭐야?


2011년 7월 7일 목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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