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1991년 개구리를 잡으러 간다던 다섯 명의 아이들이 실종된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박용우는 실종 사건의 진실을 치열하게 파헤치는 방송국 PD 강지승 역을, 류승룡은 국립대학 교수 황우혁 역을, 성동일은 사건을 담당했던 박형사 역을 맡았다. 이밖에도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 역에는 성지루와 김여진 등이 나온다.
<리턴>의 이규만 감독의 차기작이기도 한 <아이들…>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마디
2006년 공소시효가 만료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과연 지금 개구리소년들은 어디에 있을까?
2010년 11월 29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