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스 웨이>는 평범한 삶을 택한 전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악당과 맞선다는 내용이다. 월드프리미어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하는 케이트 보스워스는 <수퍼맨 리턴즈>를 통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여배우. 이번 영화에서 그녀는 부모의 복수를 꿈꾸는 소녀 린 역을 맡았다.
한편 장동건은 미국 LA 현지에서 열리는 정킷 일정을 마친 후 귀국해, 케이트 보스워스와 언론·배급시사회는 물론 VIP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에 나란히 선다. <워리어스 웨이>는 오는 12월 2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 한마디
이병헌도 그렇고, 비도 그렇고 장동건까지 할리우드로 넘어가면 칼 한 자루씩 드네. 할리우드로 갈 국내 배우들은 미리 검술 액션 좀 배워야겠다.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