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4주차를 맞고 있는 <사랑해, 파리>가 개봉되는 신작 영화들의 공세 속에서 조용히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사랑해, 파리>는 사랑의 달콤함과 추억의 향기가 가득한 연인들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사랑 이야기를 다양한 빛깔로 그린 로맨틱 멜로.
요즘에도 <사랑해, 파리>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지난 19일(월)까지 전국 관객 55,305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말의 경우 평균 좌석 점유율이 90%를 기록할 정도로 여전히 뜨거운 관람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랑해, 파리>는 코엔 형제, 알폰소 쿠아론, 구스 반 산트 등 기라성 같은 감독들과 나탈리 포트만, 엘리야 우드, 줄리엣 비노쉬 등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해 로맨틱 특별시 파리를 배경으로 사랑의 기쁨과 슬픔, 운명적인 만남과 이별을 아름답게 펼쳐내보인 것이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