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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우디 앨런, 파리는 너무 비싸!
파리 로케이션 돌연 취소! | 2006년 4월 20일 목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칠순이 넘어서도 천재적인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우디 앨런(Woody Allen)감독이 다음 작품의 촬영지로 점 찍었던 프랑스 파리 촬영을 포기했다. 그는 이전 작품을 촬영했던 영국으로 마음을 다시 되돌렸다고. 파리에서 찍으려던 영화에는 <브로크백 마운틴>의 여배우 미셸 윌리암스(Michelle Williams)와 <넘버스(Numbers-미국 CBS의 TV 시리즈물)>의 주인공 데이빗 크럼홀츠(David Krumholtz)가 캐스팅된 상태였다.

우디 앨런 측근의 말에 따르면 영화 전체적인 예산 문제로 영국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히면서 “런던을 배경으로 한 새 영화에는 파리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다른 배우들을 캐스팅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유독 많이 찍었던 뉴요커 우디 앨런은 작년 영국을 배경으로 한 <매치 포인트(Match Point)>이후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과 휴 잭맨(Hugh Michael Jackman)이 열연한 <스쿠프(Scoop)>도 런던에서 촬영해 신사의 나라 영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6 )
mckkw
영국이 물가가 싼가?   
2007-08-23 14:04
qsay11tem
유구무언   
2007-08-02 12:04
kpop20
런던 좋은 도시중의 하나죠   
2007-06-08 18:58
iwannahot
우리   
2007-05-15 00:00
ldk209
아.. 그래서 런던에서 찍었구나...   
2007-04-21 19:52
js7keien
물가는 런던이 더 비쌀 수도 있는데?   
2006-10-0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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