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함과 영리함, 연약함과 강함, 차분함과 엉뚱함 같이 대조적인 매력들을 함께 지닌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 스칼렛 요한슨이 이번에는 ‘시크릿 러브스토리’ <매치포인트>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제 막 스물 두 살이 된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가슴을 살짝 드러낸 붉은드레스 모습을 비롯해 여성으로서, 배우로서 가장 물이 오른 성숙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베니티페어’ 특별판 표지로, 스칼렛 요한슨은 이 파격적인 전라의 사진에서 비너스 같은 몸매를 눈부시게 드러내며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차기작으로 선택한 <매치포인트>에서 은밀한 유혹녀 ‘노라’ 역할을 맡아 영화 속에서도 섹시한 몸매를 마음껏 뽐내며 매력을 발산할 뿐만 아니라 아름답지만 감정의 변화가 심하고 불안정한 노라의 모습을 통해 성숙해진 연기력까지 보여준다고.
'육체적 욕망과 출세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치명적인 선택' <매치포인트>에서 선보일 스칼렛 요한슨의 성숙한 매력은 4월 13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