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캐스팅에서부터...눈치 띈다^^기대되는 작품이당!   

좋은 건, 누가 봐도 알 수 있다. 2006년 가장 주목할 영화 데이지는 그런 존재다. 출연료만 많이 받는다고 다 배우가 아니다. 또 맡은 역을 그냥 연기만 하는 배우가 아니고, 자기의 길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세상의 무게를 얹은 배우, 우리는 그런 배우들을 가지고 있다. 배우로서 대단한 긍지와 함부로 넘볼 수 없는 자부심을 가진 배우라는 것을 그들은 보여주고 있다. 다채로운 이미지 변신을 보여준 정우성, 이성재, 전지현. 그들이 보여줄 이번 색깔은 무엇일지 기대가 된다. 그동안 조용히 숨을 고르며 준비해온 결과물들을 양손 가득 들고 출발선상에 섰다. 질좋은 백지는 이제 형형색색의 점과 선으로 차곡차곡 채워졌다. 그리고 될성부른 나무의 눈부신 성장을 즐겁게 감상하는 건, 관객의 심장에 최고의 영화라는 불주사자국을 남길것이다.   

일단 배우들을 보삼! 당연히 기대되징 ㅡㅜ   

무간도는 주인공들(유덕화 양조위)의 선과악 어쩔수 없는 대치구조에서 벌어지는 반전와 스릴이 예술이었다고 평가한다. 중간중간 너무나 답답하기도 해서 내가 진실을 밝히고 사건에 개입하여 해결해버리고 싶은 충동을 여러번 느끼기 까지 했다. 무간도와 같이 이번 데이지에서도 엇갈린 두 운명의 남자가 나오는 것 같다. 정우성과 이성재. 우선 이 두배우만 봐도 이 영화의 기대감이 무척 높아진다. 앞 내용으로 봐선 전지현과의 사랑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는 것 같아 보이는데. 음.. 상상할 수 없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법한 영화라 전율이 흐르기 까지한다. 또 이번엔 특별한 점은 과연 어떤 내용일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국 감독과 한류스타들과의 궁합지수에 더 쏠린다. 개인적 소견으로 잊을수 없는 강한 인상을 남길수 있는 작품으로 남아주길 바라며. 예고편은 아주 좋은 느낌이다. 어서 뚜껑이 열리기를 무척 바랄뿐이다.. ^^   

일단 대스타의 인물과 대감독로만으로도 영화는 50% 먹고 들어가잖아요. 그만큼 기대가 됩니다.   

제작진과 배우들의 면면만 봐도! 기대만땅이죠! ^^   

기대라는 말이필요없을정도로 가슴벅찹니다~
  

기대하고도 재미있는 영화이길,
이번 작품에서는 대스타들의 연기력만의 대결이 아닌,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