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전지현. 그리고 이성재.

네덜란드 올로케.

킬러와 형사, 그리고 거리의 화가.

예고편의 영상.

고급스런 티저 포스터와

과감한 분할 포스터..

 

나오고 있는게 심상치가 않아..

뭔가 달라.

뭔가 나올 것 같은..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져..

  

영화에서 암스테르담은 세 남녀의 존재적 공간인 동시에 영화의 전체적 구성을 이루는 회색풍의 풍광 즉, 느와르적 요소를 그려낸다. 이러한 배경과 구성은 아무나 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미 영화 무간도 시리즈로 홍콩느와르의 부활을 이끌었던 유위강 감독의 스타일리쉬적 기법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웰메이드 영화의 선상에 있는듯 보이는 영화 데미지는 특급 스타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영화의 대략적 냄새를 나타내는 예고편에서 조차 그 흥분과 열기를 전하고 있다. 온몸을 파고드는 섬세함과 강렬함이 느와르적 풍광과 함께 당신을 덮칠 것이다.   

요즘 영화를 볼 때마다 느낀 점은 개성강한 주인공들의 맛깔나는 연기였다. 그래서인지 예쁘고 잘생긴 배우가 슬슬 보고 싶어졌다.
때마침 최고라 할 수 있는 정우성과 전지현을 동시에 볼 수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영화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기다려온 영화 데이지...
정우성,전지현,이성재 그리고 유위강 감독...
굳이 다른 이유들까지 들을 필요는 없겠죠.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컸던 일부의 영화들과는 다르게
개봉 후에 더욱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최고란 수식어가 함께하기를...   

좋은 건, 누가 봐도 알 수 있다. 2006년 가장 주목할 영화 데이지는 그런 존재다. 출연료만 많이 받는다고 다 배우가 아니다. 또 맡은 역을 그냥 연기만 하는 배우가 아니고, 자기의 길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세상의 무게를 얹은 배우, 우리는 그런 배우들을 가지고 있다. 배우로서 대단한 긍지와 함부로 넘볼 수 없는 자부심을 가진 배우라는 것을 그들은 보여주고 있다. 다채로운 이미지 변신을 보여준 정우성, 이성재, 전지현. 그들이 보여줄 이번 색깔은 무엇일지 기대가 된다. 그동안 조용히 숨을 고르며 준비해온 결과물들을 양손 가득 들고 출발선상에 섰다. 질좋은 백지는 이제 형형색색의 점과 선으로 차곡차곡 채워졌다. 그리고 관객의 심장에 최고의 영화라는 불주사자국을 남길것이다.
정우성과 이성재의 총격신이 기대되고요, 전지현의 몸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연기가 기대되요,
  

이성재 전지현 정우성 이 세사람의 만남만으로도 기대 됩니다.
영화 음악도 듣고 싶어요 빨리 보구 싶다.   

화려한 배우들~!!기대되는 스토리..   

최고의 배우 3명이 출연하니 도저히 기대를 안할수가 없네요. 슬픈 내용또한 마음이 쓰려서.. 더더욱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