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킬러>는 1989년작 <첩혈쌍웅>(감독 오우삼)의 리메이크 작으로 <포화속으로>(2010) <내 머릿속의 지우개>(2004) 등을 연출한 바 있는 이재한 감독의 미국 진출작이다. 원작에서 배경이 되었던 홍콩이 아닌, 미국 LA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2012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지난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 번 만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는 누명을 쓰고 오랜 시간 감옥에 갇혀있던 남자가 한 여인을 만나면서 겪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와 드라마 기대작들에서 각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우성은, 지난 2월 방영이 끝난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이후 차기작을 검토해왔다. 동료배우 이지아와의 결별 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지난 달 <트랜스포머 3> VIP 시사회에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 한마디
개인적으론 노희경 작가님 옷을 입은 정우성씨를 보고싶다는! *.*
2011년 7월 12일 화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