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촬영은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각자의 구역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레스토랑 매니저(손예진)와 시설설비 팀장 이대호(김상경)의 씬으로 시작됐다. 영화 속 열혈 소방관 강영기 역을 맡은 설경구는, 크랭크인 당일 촬영분이 없었음에도 현장을 방문해 사기를 북돋웠다.
국내 첫 3D 블록버스터 <7광구>의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타워>는 2012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국내 재난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해운대> 출연배우 설경구. 이번에도 건재할까?
2011년 6월 7일 화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