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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감방의 <도둑들>? 캐스팅 확정
2012년 6월 1일 금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영화 <12월 23일>이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영화 배급사 NEW에 따르면 <12월 23일>이 류승룡 박신혜 정진영 오달수 박원상 정만석 등에 대한 캐스팅을 완료했다. 영화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 정신지체 아버지와 아버지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는 딸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로 첫 타이틀 롤을 맡게된 류승룡은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아빠 용구로 분한다. <시라노 ; 연애조작단>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컴백하는 박신혜는 총명한 법학도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편 정진영이 교도소 보안과장으로,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이 7번 교도소 감방 동기로 힘을 모은다.

연출은 <각설탕> <챔프>의 이환경 감독. 크랭크인은 6월 말이다.

● 한마디
카사노바 류승룡의 변신은 무죄!


2012년 6월 1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1 )
leder3
조연들의 레말마드리드네요 ㅋ 정말 명품조연들의
유쾌한 작품 기대합니다^^   
2012-06-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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