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 박은영 기자]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미자(안서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질 모험을 담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위로부터
난생 처음 대도시로 와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 ‘미자’(안서현)가 소중한 친구 ‘옥자’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 ‘옥자’를 잡아간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얼굴로 활약하는 동물학자이자 방송인, ‘조니 윌콕스 박사’ 역의 제이크 질렌할의 모습.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열정 넘치는 CEO ‘루시 미란도’ 역을 맡은 틸다 스윈튼이 극 중 기업 브랜드 혁신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옥자>는 오는 6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될 예정이고, 예외적으로 한국에서는 투자배급사 NEW가 배급을 맡아 6월중 극장에서도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 한마디
점점 베일 벗고 있는 <옥자>, 조금만 더 기다리시길!
2017년 3월 29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eyou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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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