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옥자>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옥자>는 한 산골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동물 ‘옥자’가 겪는 위험에 함께 맞서며 우정을 키워나가는 모험기로, 전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투자, 제작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촬영을 시작한 <옥자>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를 주요 무대로 삼을 예정이며, 제이크 질렌할, 틸다 스윈튼 등 해외 배우를 비롯 국내 배우 안서현,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옥자>는 2017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래는<옥자> 비하인드컷!

봉천동에서 <옥자>를 촬영중인 봉준호 감독(가운데), 다리우스 콘지 촬영감독(봉준호 감독 왼쪽), 마크 고엘트 촬영기사(봉준호 감독 오른쪽), P.J. 보텐 조감독(오른쪽에서 첫 번째)

원효대교 아래에서 <옥자>의 한 장면을 촬영 중인 봉준호 감독

● 한마디
소녀의 이름은 미자, ‘옥자’는 정체미상의 동물이랍니다

2016년 6월 24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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