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가 제6회 런던한국영화제에 특별초청 됐다고 밝혔다. 샤이니는 11월 3일, 영화제 개막작이 상영되는 런던 레스터 스퀘어 내 오데온 웨스트 앤드에서 오프닝 갈라 콘서트 ‘SHINee in London’ 무대를 갖는다. ‘SHINee in London’은 샤이니의 히트곡과 토크 형식으로 구성된다. 주영한국문화원 측은 “샤이니가 런던 현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만큼, 런던한국영화제를 보다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6회 런던한국영화제는 다음 달 3일부터 24일까지 런던을 비롯해, 캠브리지, 쉐필드, 뉴캐슬 등 4개 도시에서 열린다. 영화제를 통해 개막작 <최종병기 활>과 폐막작 <부당거래>를 비롯한 한국영화 30여 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마디
런던서 한국 아이돌 그룹의 단독공연이 열리는 건 처음이라는!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