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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2편에서도 감독 ‘파격 인사’ 단행
2011년 10월 17일 월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토르>에 대한 마블의 파격적인 인사가 2편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1편에서 셰익스피어 전문가 케네스 브래너에게 메가폰을 맡겼던 마블이 2편에서는 여성 감독에게 메가폰을 넘긴다.

마블 스튜디오는 14일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몬스터>를 연출한 여성 감독 패티 젠킨스을<토르 2>의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블록버스터와는 거리가 있는 감독을 영입했던 1편의 전략을 그대로 이어, 2편에서도 흥행 감독보다 실력파 감독에게 작품을 맡기겠다는 의미다. 패티 젠킨스는 <더 킬링>으로 에미상 드라마 우수 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됐으며, <안투라지> 등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마블은 <토르 2>의 개봉을 2013년 7월 26일에서 11월 15일로 연기했다. <토르 2>에는 전편의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먼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참고로 3D로 제작된 1편은 전 세계적으로 4억 4,8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바 있다.

● 한마디
잊지 않으셨죠! 토르는 <토르 2>보다 2012년 개봉하는 <어벤저스>를 통해 먼저 돌아옵니다. <어벤저스> 기대 만발!!


2011년 10월 17일 월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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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ok57
확실히 마블은 자기네 입김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감독들만 고용하는 듯. 인크레더블 헐크랑 아이언맨, 토르를 보면...   
2011-10-20 17:00
bjmaximus
<어벤져스>,유치할 거 같기도 하다는..   
2011-10-18 11:16
phj8383
토르가 들고있는 묠니르는 엄청난 무게와 주인을 가리지만... 유일하게 헐크가 이 토르의 망치를 한손으로 들어서 싸우는 모습이 애니판에 나왔는데 어벤저스 영화에서 토르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 됩니다. 그리고 토르2편에선 묠니르의 진짜힘을 제대로 보여줬으면 하네요.   
2011-10-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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