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생인 매튜 구드는 <매치 포인트> <왓치맨> <프로포즈 데이>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영국계 배우로 <스토커>에서 베일에 가린 삼촌 역을 맡는다.
<스토커>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 삼촌이 집으로 찾아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뱀파이어 스릴러물이다. 콜린 퍼스는 하차한 가운데, 미아 와시코브스카와 니콜 키드먼은 예정대로 출연한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앤트워스 밀러가 시나리오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한 <스토커>는 2012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콜린 퍼스’표 뱀파이어를 기대했던 팬으로서 조금 아쉬운 소식이군요. 차라리 송강호를 캐스팅 해 보심이...? <킹스스피치>의 말더듬이 조지 6세와 역시 말을 더듬었던 <넘버 3> 불사파 두목 조필연! 싱크로율 좋잖아.
2011년 6월 9일 목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