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가제)는 20대 여자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발랄하게 그려낼 작품. <카리스마 탈출기>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윤은혜는 이번 영화에서 2% 부족한 된장녀 유민 역을, 박한별은 태생부터 연예인인 혜지 역으로 나온다. 또한 최근 드라마 <닥터 챔프>를 마친 차예련은 할 말은 꼭 하는 당찬 성격의 수진 역을, 현재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출연중인 유인나는 럭셔리 걸 민희 역으로 등장한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가제)는 내년 상반기 개봉할 목표로 12월 초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 한마디
진정 여성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의 캐리, 사만다, 샬롯, 미란다에게 조언을 얻는 것은 어떨까?
2010년 12월 7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