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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무
+ 생년월일 : 1974년 5월 1일 수요일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19년 감쪽같은 그녀 (A Little Princess)
2011년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Little Black Dress)
2007년 허브 (herb)
2004년 신부수업 (Love So Divine / Shinbu sueob)
2002년 가화만사성
2001년 특집! 노래자랑 (Special! Singing Contest)
각 본
2007년 허브 (herb)
2004년 신부수업 (Love So Divine / Shinbu sueob)
2002년 가화만사성
2001년 특집! 노래자랑 (Special! Singing Contest)
편 집
2002년 가화만사성


느린 말투와 수줍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허인무 감독은 단편 <가화만사성>과 <특집! 노래자랑>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신예감독이다. 결코 서두르는 법 없이 언제나 조용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조율하는 그의 모습은 영화 <신부수업>의 주인공 규식과 닮아 있다. <가화만사성>과 <특집! 노래자랑>에서 사람 냄새나는 소시민의 희로애락을 솜씨 좋게 녹여낸 그는 2004년 영화 <신부수업>과 2006년 영화 <허브>에서 사랑에 대한 순수하고 깊이 있는 시선과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바 있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서는 졸업 후 방황하는 2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발랄하게 그려내었다. “그 시대의 여성들은 어떤 생각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갔는지에 대해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하는 감독의 말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을 한 공간에 모아 놓으면 어떨까’라는 허인무 감독의 생각에서 출발한 <감쪽같은 그녀>에는 할머니와 손녀, 두 인물 간의 관계와 캐릭터의 감정선이 밀도 있게 담겨있다. 또한, 일상을 특별하게 담아내는 디테일한 터치와 감성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허인무 감독의 연출은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점점 희미해져 가는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더한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2019년 올겨울, 관객의 마음속 깊숙이 다가갈 것이다.


필모그래피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허브>(2006), <신부수업>(2004), <특집! 노래자랑>(단편, 2001), <가화만사성>(단편, 2000)


수상경력
2007 제15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2001 부산아시아영화제 온라인부분 우수인기상


0.0 / 10점  

(총 2명 참여)
kmhngdng
신부수업도 자세히 보니 감동이 있네요.    
2009-02-09 08:41
kmhngdng
허브 너무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동화같기도 하고 슬픔과 명랑 그리고 강혜정씨의 감동적인 연기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들간에 관한 관계에 대해 너무나도 잘 그려진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2009-01-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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