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에서 황정민은 특종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기자 이방우 역을 맡았다. 또한 동료 기자 손진기 역에는 김상호, 후배 기자 성효관 역에는 김민희, 그리고 폭발사건을 둘러싼 음모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내부고발자 윤혁 역에는 진구가 등장한다.
제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박인제 감독의 신작 <모비딕>(가제)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부당거래>에서는 형사로 나오더니 이번에는 열혈 기자로 등장하는 황정민. 형사만큼 기자도 힘든 직업입니다.
2010년 10월 4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