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시리즈는 <조폭마누라> <두사부일체> 시리즈와 함께 2000년대 중반까지 사랑받은 조폭코미디. 2006년 개봉한 3편 <가문의 부활(350만명)>이 2002년 <가문의 영광>(520만명)과 2005년 <가문의 위기>(564만명)에 견줘 흥행 성적이 떨어지면서 제작이 잠시 주춤했었다.
5년 만에 <가문의 수난>으로 돌아오는 영화는 3편의 출연진인 신현준 탁재훈 김수미 임형준 등이 다시 뭉쳐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개봉은 올 추석이다.
● 한마디
‘영광’을 뒤로 ‘위기’에 빠졌던 가문이, 5년의 ‘수난’ 끝에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2011년 4월 22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