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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VS 프레데터(2004, Alien Vs Predator)
제작사 : 20th Century Fox / 배급사 : 20세기 폭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avp-movie.com/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예고편


[뉴스종합] <프레데터스>, 로버트 로드리게스 손에서 재탄생 10.03.31
[카툰] 대결 04.09.13
에어리언 프레데터 sunjjangill 10.08.31
코코의 영화감상평 ## excoco 07.04.21
그럭저럭 무난했던 짬뽕 영화 ★★★  penny2002 18.09.25
프레데터가 더무서움 개인적으로 ★★★  silver6301 10.09.11
난 프레데터 영화 한편도 안봐서 그런지 프레데터가 낯선다 ★★★★  sunjjangill 10.08.31



- 영화사상 가장 강력한 두 외계종족 부활의 키포인트!!
 가급적 CG를 배제하고, 실물 같은 캐릭터를 만들어라!!!

앤더슨 감독은 에이리언과 프레데터를 형상화 하는 과정에서 CG효과는 최대한 줄이고 거대한 실제 특수효과 장치들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관객에게 이것이 가짜가 아닌 진짜라는 현실감을 주는 최상의 방법이라는 판단에서였다. 그 결과 이 영화의 약 70%는 CG가 아닌 실제 특수 장비들로 제작되었다.

특수효과 부문에서 최고의 베테랑으로 꼽히는 우드러프와 길리스는, 기존의 에이리언과 프레데터를 토대로 최대한 캐릭터에 변형을 주지 않는 선에서 팬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를 재현하는 한편, 기존 장비의 토대에 새로운 특수 기술과 조합 기술을 사용하여 이들 캐릭터의 외형을 좀더 파워풀하면서 섬세하게 형상화 하였다.

안쪽에 숨겨져 있는 에이리언의 입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장면이라든지, 프레데터의 네 개의 송곳니가 움직이는 장면 등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몇몇 움직임은, 유무선으로 원격 조종되는 특수 로봇 장치가 사용되었으며, 대부분의 장면은 거대한 모형을 제작하여 직접 대결하는 방식으로 촬영되었다.


- 그 크기마저도 측정하기 두려운 ‘퀸 에이리언’의 부활!!
  4.9m의 위압적인 퀸 에이리언이 살아 움직이다!!!

우드러프와 길리스는 퀸 에이리언의 형상을 기존 작품에서 보여주는 것보다 좀더 섬세하고, 좀더 인간적인 신체와 유사하게 외형을 제작하였다. 그들은 거대한 머리와 잘록한 허리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한 채, 총 크기가 4.9 m나 되는 더욱 거대하고 위압감이 느껴지는 퀸 에이리언을 만들었다.

퀸 에이리언의 장비는 응용 생체학 원리를 이용하여, 좀더 재빠른 동작을 쉽게 조절할 수 있게 제작하였으며, 퀸의 움직임은 각각의 동작을 먼저 녹화한 후 이것을 컴퓨터를 통해 연속적으로 합성하였다. 컴퓨터 특수효과를 맡은 존 브루노 역시 앤더슨이 중시하는 실질 특수효과를 참작하여, 최첨단 CG 기술로 실질 특수효과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데 주력하였다.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 <타이타닉>을 제작한 거장들은 이구동성으로 실질적인 퀸 에이리언의 형상과 CG의 만남은 완벽한 장면을 연출하게 될 거라고 단언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퀸 에이리언의 장면은 실제 크기를 가진 모형을 이용하는 방식, 와이어를 이용해 총 4.9m 크기 중 1.2m 사이즈인 부분 모형을 작동시키는 방식(puppet version), 컴퓨터 특수 효과를 덧입히는 방식, 이렇게 세 가지 방식으로 촬영되었다. 기존 에이리언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CG를 이용한 동작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제 장비를 촬영 후 CG 효과를 이용해 동작을 보강하는 원리를 사용하였다. 예를 들어 에이리언이 꼬리를 이용해 사람이나 프레데터를 공격하는 장면은 실제 촬영 후 CG로 처리한 장면이다. 그 밖에도 날아가거나 달려들어 공격하는 장면은 브루노의 디지털 영상기법을 입힌 것이다.

- 2.3m, 200kg의 거대한 프레데터가 눈을 뜨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가공할만한 무기의 등장!!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의 특수효과팀은 프레데터 리더가 나오는 장면을 좀더 드라마틱하게 이끌어 내기 위해 기존의 장비를 좀더 보강하여 사실적이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제작하였다. 우드러프는 프레데터 리더의 형상을 만들 때,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보다 섬세하게 제작하였다. 프레데터 리더는 영국의 전 프로농구선수 이안 휘트(Ian Whyte)를 특수분장시켜 촬영하였는데, 그의 건장한 체격은 프레데터의 동작을 표현하는데 더할 나위 없었다.

에이리언이 더욱 강해진 번식력과 거대한 “퀸 에이리언”을 내세웠다면, 프레데터는 더욱 향상된 무기들로 전면전에 나선다. 프레데터는 기존 영화 2편에서 선보인 긴 창의 일종인, 순식간에 뽀족한 칼날이 튀어나오면서 길어지는 ‘텔레스코핑 스피어(telescoping spear)’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좀더 날렵하고 의례적인 장식이 많아졌다. 또한 ‘넷건(net gun)’은, 포획물을 휘감자마자 점점 조여들어가 결국 그물 모양대로 잘라버리는 무기로, 무시 못할 위력을 지닌다. 이번 영화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표창은, 일반적인 표창과는 전혀 다르다. 던지는 순간 면도날보다도 날카로운 여섯 개의 길고 구부러진 날이 튀어나오는 부메랑 형태의 이 표창은 가공할 만한 무기 중의 하나. 또한 프레데터는 장식이 들어간 단검을 다리에 차고 다니기도 하는데, 이는 에이리언의 단단한 껍질을 벗기거나 자르는데 사용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프레데터의 어깨 위에 장착되어 있는 ‘숄더 마운티드 건(shoulder-mounted gun)’인데, 이번 영화에서는 50.8cm 정도로 크기가 더욱 커지고 화력도 더욱 강해졌다.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의 무기 및 특수 장비 그리고 시각효과는 등장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져 영화에 생명력을 불러넣어 마치 실제 살아있는 생명체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앤더슨 감독은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개성이 사라짐과 동시에 캐릭터도 사라진다는 생각으로, 각 캐릭터의 개성이 최대한 잘 드러나도록 제작하려고 노력하였고, 그 결과 우리는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에서 엄청난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빙하 2000피트 (약 600m) 아래에 묻힌 문명의 숨겨진 비밀!!
  아즈텍, 마야, 이집트 고대 문명을 그대로 복원하라!!!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장면을 촬영하는데, 가급적 CG를 배제하고 실제 모형과 특수장치를 이용하려고 한 것과 마찬가지로, 제작자들은 세트 또한 최대한 실질 세트장에서 촬영하려 했다. 미술을 맡은 브릿지랜드는 실질 촬영을 하지 않았다면, 대부분 시각효과를 사용해야 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빙하 2000 피트 (약 600m) 아래의 거대한 세트장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혼합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 세트장에서 볼 수 있는 아즈텍과 마야 그리고 북아메리카의 건축 공법은 앤더슨 감독이 창작한, 프레데터가 수 천년 전 이미 지구를 방문하였고, 인류에게 문명을 전파한 신적 존재였다는 신화를 암시해 주고 있다.

그러나 기존 <프레데터> 시리즈에서 프레데터 종족의 건축물과 기술이 상세히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것을 고안하고 개발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브릿지랜드는 <프레데터 2>에 등장하는 마야 문화 색채를 띤 프레데터의 우주 모함을 보고 이 영화의 주요 디자인의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의 장엄한 세트장에는, 거대한 피라미드가 묻혀있는 빙하 2000 피트 (약 600m)아래로 통하는 얼음 통로, 여러 개의 미이라가 나열되어 있는 대리석판과 기묘한 고대 문양이 조각되어 있는 벽들로 둘러 싸인 방, 이 영화의 신화적 배경을 설명해주는, 판독하기 힘든 상형문자가 가득 새겨진 벽면, 신의 침실, 에이리언과 프레데터 사이의 피튀기는 대결이 벌어진 전쟁의 방, 그리고 프레데터의 모선 등이 있으며, 매우 정교하고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세트장 중 가장 인상깊은 곳은 움직이는 트랩으로 이루어진 “퀸 에이리언의 방”으로, 이것은 커다란 미니어쳐로 제작되었다. 그 방은 아즈텍 문명과 프레데터의 문명이 혼합되어 있는데, 이것 역시 고대의 문명이 마치 프레데터의 문명에 영향을 받은 것 같은 암시를 준다. 이 방 안에는 퀸 에이리언이 프레데터에 의해 감금된 채 거대한 쇠사슬에 온 몸이 칭칭 감겨 있다. 그녀의 목에는 화학작용으로 생존이 가능하도록 하는 장치가 되어 있고, 이는 어린 프레데터의 의례에 필요한 에이리언의 알을 낳을 수 있게 정기적으로 자극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총 3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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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팬들을 위한 서비스씬은 비중이 적고, 그렇다고 일반관객이보기에도 영
 
    
2008-01-16 17:47
qsay11tem
호기심이 생기는 영화네여     
2007-09-21 13:45
dreamcinema
그냥 넋놓고 즐기자     
2007-04-30 12:27
codger
시간떼우기로 적당함     
2007-04-28 13:28
qlflfl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영화네요     
2007-04-26 18:17
szin68
마치 나를 위해 만들어준 것 같아~~~     
2007-04-25 20:05
benetton
역시!!! 기대이상의 무언가가 다가오네요! 강추해봅니다!!     
2007-04-24 12:14
balcksky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크네요!     
2007-04-23 11:58
kkuukkuu72
그런데로 간신이 볼만합니다 새로움이 있어 좋네요     
2007-04-22 19:37
bgo1225
사람마다 다른 평가가 많은 영화인듯~ 볼만합니다!     
2007-04-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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