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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2004, TaeGukGi: Brotherhood Of War)
제작사 : 강제규필름 / 배급사 : 와이드 릴리즈(주),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태극기 휘날리며 : 20주년 기념 스페셜 30초 예고편

[뉴스종합] 10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이병헌 > 소지섭 > 장동건 12.10.15
[뉴스종합] 경축! <도둑들> 천만클럽 가입 12.08.16
너무 몰입해서 본 jinks0212 10.10.12
태극기 휘날리며 sunjjangill 10.09.04
고 이은주를 추억하며.. 한국 전쟁의 대서사시의 완결판이라고 말하고 싶다. ★★★★★  anqlfjqm 12.08.26
고등학교때 학교땡땡이 치고 혼자가서 봤던 영화~ 혼자 숨죽여 울었던 감동 영화♡ ★★★★  o2girl18 12.04.12
쉬리에 이어 또 유명영화 베끼기&믹스. 다음작품부터는 부디 본인만의 창작영화를 만드시길.. ★★  oasis2001 11.07.08



2004년 2월 5일 첫 개봉(제작사: 강제규필름/배급사: 쇼박스)
2021년 3월 17일 재개봉(제작사: 강제규필름 / 배급사: (주)다자인소프트)
2024년 6월 6일 재개봉
(제작사: 강제규필름 / 배급사: 와이드릴리즈(주),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대한민국을 울린 천만 명작!
<태극기 휘날리며>를 4K 리마스터링으로 만나다!
개봉 20주년 기념, 다시 뜨겁게 휘날리다!


2024년 6월 6일, 개봉 20주년을 맞은 최초의 한국형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태극기 휘날리며>가 다시 한번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한국 전쟁 영화의 마스터피스, 대한민국을 뜨겁게 울렸던 천만 명작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20주년을 맞아 극장가를 찾는다는 소식에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24위, 한국 영화로서는 17위를 기록한 작품이다(KOBIS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24/05/29 기준). 첫 누적 관객수 천만 명을 돌파한 <실미도> 이후, 천만 관객을 달성한 한국 영화는 근 20년간 24편뿐이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년간 극장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가 7,168편이므로 한국 영화의 천만 관객 달성률은 단 0.003%다. 극장 수와 스크린 수가 배로 뛰었음에도 누적 관객수 천만을 돌파하는 영화의 수는 현저히 적다. 이렇듯, 천만 관객 달성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대기록이 될 수밖에 없다. 개봉 2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한번 <태극기 휘날리며>가 극장가를 찾는다는 소식에 관객들은 “<태극기 휘날리며>같은 전쟁 영화는 앞으로 20년이 지나도 안 나올 것 같다”(네이버_suks****), “명작을 넘은 대작이란 이런 것”(네이버_oran****), “6.25 전쟁을 다룬 영화 중 최고, 역작 중의 역작”(네이버_wkdw****) 등 이제는 전설이 된 <태극기 휘날리며>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한국형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의 신화
모든 발걸음이 신기록이었던 바로 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다시 한번 극장가 점령 예고!


강제규 감독은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린 영화 <쉬리>를 통해 ‘첩보 액션’이라는 장르를 한국 시장에 개척하고, 이후 <태극기 휘날리며>를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탄탄한 각본과, 시대를 앞서간 연출력으로 한국 영화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강제규 감독의 대표작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2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극장을 찾는다.

<태극기 휘날리며>가 천만 관객을 돌파할 당시, <태극기 휘날리며>가 걸어온 길은 그 모든 순간이 신기록이었다. 개봉 당시 첫 주 관객만 177만 명을 달성하고 예매율이 90%가 넘어서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으며, 누적 관객수 11,746,135명이라는 대기록은 2006년 3월 5일, <왕의 남자>가 등장하기 전까지 유지되었다. 무려 721간의 기록이다. 그뿐만 아니라, <태극기 휘날리며>의 제작비 역시 당시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이었다. 영화에는 순수 제작비만 약 147억 원이 투입되었다. 이는 지금 기준으로 환산했을 시 약 400억 원이 산출된다. 400억 원은 지금의 한국 영화 시장의 규모를 고려해 보았을 때도 현저히 높은 수치다. 이렇듯 높은 제작비가 들어간 <태극기 휘날리며>는 2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모든 한국 전쟁을 다룬 영화 중 가장 높은 퀄리티와 스케일을 자랑하는 것으로 손에 꼽힌다. 합천, 대관령, 김제, 부산, 부천, 경주, 양구, 곡성, 전주, 태백 등 전국 18개 이상의 지역 로케이션을 진행해 한국 전쟁 당시의 다양한 전투를 재현했으며, 지금 봐도 리얼한 시체 모형부터 철저하게 고증된 전쟁 무기, 실제 탱크 등이 동원되었다. 이처럼, 현시대의 영화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퀄리티, 트렌디한 연출을 자랑하는 <태극기 휘날리며>는 개봉 후 20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한국 전쟁 영화 중 최고의 수작으로 손 꼽힌다. 20년의 세월동안 발전한 상영 시스템에 맞춰, 4K 고화질로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에 관객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원조 한류 스타 장동건 & 원빈부터
충무로의 전설이 된 제작진 라인업까지!
레전드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스크린에서 만나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충무로의 전설이 된 이들이 한 데 모여 탄생한 작품이다. 주연인 장동건, 원빈은 물론 카메오로 출연한 최민식은 무려 ‘쌍천만’을 달성했으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수로 역시 대중들에게 절대 잊히지 않는 전설 중 한 명이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베테랑 제작진들 역시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진태’ 역의 장동건과, ‘진석’ 역의 원빈 두 사람 모두 압도적인 비주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놀라운 비주얼에 더해진 인상적인 연기력까지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들은 국내 시상식을 빠짐없이 쓸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로서 아시아를 장악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한창 인기가도를 달리던 장동건과 원빈의 출연으로 당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 라인업 역시 화려함의 극치를 달린다. 홍경표 촬영감독은 정교한 촬영과, 자연광을 활용하는 데 도가 튼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1994년 <예수의 하모니카>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감독들과 최소 한 번씩은 작업한 경력이 있는 충무로의 전설이다. 청룡영화상부터 대종상, 부일영화상 등 국내 영화제의 촬영상을 휩쓴 것은 물론, 2016년에는 제49회 시체스 영화제에서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의 음악을 담당한 이동준 음악감독은 충무로 영화 음악가 1세대로, 한국 영화 음악계의 거장으로 손 꼽히는 인물이다. 영화 <은행나무 침대>의 음악 감독을 맡으며 강제규 감독과 인연을 이어간 그는, 국악과 양악을 접목하여 완성도 높은 영화 음악을 작곡하는 것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한 데 모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2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나게 되는 지금, 레전드들의 완벽한 호흡을 기대화는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총 79명 참여)
ziziya-zizi
아우~진짜 가슴 찡하고...동생을 위해 막 온몸을 불싸지르는..장동건 짱!     
2005-09-06 23:45
raxkr
이거 재미없다는 사람도 있네... 난 재밌었는뎅..     
2005-08-02 21:49
cinei33
이게 모두 꿈이었으면 ..원빈의 대사 !!     
2005-07-17 13:58
oh7827
영화보며 단 한번 운 적이 없던 날 울게 만든 영화...당연 최고!     
2005-03-05 12:53
another-27
전쟁으로 완전히 변한 한남자의 모습, 전쟁속의 형재간의 우애를 놓고 갈팡질팡한다     
2005-02-23 22:15
nightbabo
전쟁을을 가장 재밌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한국영화     
2005-02-15 19:30
imgold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물이 올랐던 영화 심지어 까메오들까지도 정말 대단했던 영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건 당연한 일이다.     
2005-02-15 02:05
agape2022
삶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는 갈 곳이 없어
그만 주저앉아 버리고 싶은 그 곳이
바로 새로운 길의 출발점이란 걸,
그래도 길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2005-02-13 14:10
akalekd
재밌었다.     
2005-02-08 18:57
cko27
정말 한국영화도 미래가 밝다는걸 재확인 시켜준영화.     
2005-02-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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