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3만정의 얼음이 사라졌다! 사극과 코미디, 스케일의 만남! 올 여름 더위를 날릴 시원한 오락 블록버스터 탄생!
정통과 퓨전, 로맨스와 활극을 넘나드는 사극의 다채로운 변주가 트렌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3만정의 ‘얼음’을 훔치기 위해 모인 각 분야 스페셜리스트들의 이야기로 재미와 스케일에 있어 새로운 차별화를 보여준다.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 이를 둘러싼 음모에 맞서 서빙고(西氷庫)를 털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펼치는 시원한 작전을 그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그간 사극에서 주로 다뤄왔던 궁정의 권력 암투가 아닌, 얼음 독점권이 사건의 중심이 되는 신선한 발상으로 흥미를 배가시킨다. 서빙고 속 3만장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얼음을 통째로 털겠다는 통 큰 작전이 펼쳐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재기발랄한 설정에 스펙터클하면서도 규모감 있는 스케일을 더해 오락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확고히 한다. 또한 이 모든 계획의 중심에서 지휘권을 쥐고 있는 지략가 ‘덕무(차태현)’부터 최고 실력의 무사, 확실한 돈줄 등 실질적인 도움세력과 땅굴파기, 폭탄 제조, 변장술, 잠수 등 작전 실행에 나서는 각 분야의 일인자들까지. 각자 한 명씩 떼어놓고 봐도 지금껏 본 적 없는 재기 넘치는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특허 기술과 예측불허 활약으로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대규모 얼음과 이를 두고 펼쳐지는 긴박감 넘치는 액션,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빛나는 아이디어의 재치 넘치는 작전으로 숨가쁘게 전개되는 희대의 얼음 전쟁은 올 여름 가슴까지 확 트이는 재미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것이다.
조선 최고의 ‘꾼’들이 펼치는 얼음전쟁이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코믹 사극의 지평을 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올 여름 더위까지 시원하게 날릴 웃음, 액션, 스케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락 블록버스터임을 입증할 것이다.
조선판 <어벤져스>! 조선 최고의 ‘꾼’들이 뭉쳤다! 누구 하나 놓칠 수 없는 매력만점 캐릭터 총집합!
조선 최고의 ‘꾼’들을 소집하는 리더이자 서빙고를 통째로 터는 작전을 세우는 천재적인 지략가 ‘덕무’를 필두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기존 사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각기 다른 전문 분야의 일인자들이 등장, 조선판 ‘어벤져스’라 할 수 있는 각 실력파 캐릭터 자체만으로도 다채로운 재미를 전한다.
차태현이 연기한 ‘덕무’ 캐릭터는 비상한 두뇌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얼음 전쟁의 작전을 세우고 각 분야 전문가들을 소집, 영화의 중심을 이끈다. 그리고 서빙고의 얼음을 통째로 터는 작전에 합류하게 되는 스페셜리스트들은 각자의 독특하고 재기 넘치는 기술로 극 전개에 탄력을 더하는 동시에 거부할 수 없는 유쾌하고 매력과 개성으로 코믹한 재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올곧은 성품을 지녔지만 서빙고를 터는 데 합류하게 되는 무사 ‘동수(오지호)’를 비롯해 뒷선에서 물주 노릇을 톡톡히 하는 ‘수균(성동일)’은 ‘덕무(차태현)’의 작전에 각기 다른 몫으로 왼팔과 오른팔을 맡은 인물들. 여기에 본격적인 작전을 위한 스페셜리스트로 조조의 무덤을 통째로 털었다는 전설의 도굴 전문가 ‘석창(고창석)’, 가는 귀 먹은 폭탄 제조 전문가 ‘대현(신정근)’, 변신의 달인 ‘재준(송종호)’, 보기보다 빠른 총알배송 마차꾼 ‘철주(김길동)’, 위기의 순간 결정적 역할을 하는 잠수의 여왕 ‘수련(민효린)’이 합류하며 희대의 얼음전쟁은 급물살을 타며 흥미와 웃음을 배가시킨다. 또한 아이답지 않은 의젓한 말투의 아이디어 뱅크 ‘정군(천보근)’과 유언비어의 원조 ‘난이(김향기)’까지, 캐릭터 한명 한명 누구 하나 쉽게 지나칠 수 없는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스페셜리스트들의 퍼펙트한 팀워크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2천만 흥행 배우 차태현의 첫 사극 블록버스터 각 세대를 대표하는 흥행배우 총출동! 웃음, 재미, 액션, 스펙터클을 책임진다!
480만을 동원한 <엽기적인 그녀>를 시작으로 전국 800만 관객을 돌파한 <과속 스캔들>,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며 전국 300만 관객을 사로잡은 <헬로우 고스트>까지 2천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한 차태현. 특히,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오며 특유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차태현이 생애 첫 사극에 도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배우 차태현과 블록버스터와의 첫 만남으로 그의 매력과 작품의 스케일이 만나 빚어낼 신선한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특유의 유머에 천재적인 지략가의 카리스마가 더해진 차태현의 강한 존재감이 이번 작품에서 한층 빛을 발할 것이다.
한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웃음과 액션, 긴장과 스펙터클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으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차태현과 함께 30대의 대표주자로 나선 오지호는 [추노]의 강렬한 남성미에 진중한 면모가 더해진 캐릭터로 새롭게 스크린에 돌아온다. 그리고 20대의 풋풋한 매력을 지닌 민효린이 이번 작품에서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730만 관객을 돌파한 <써니>에서와 또 다른 강단있으면서도 성숙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40대를 대표하는 충무로 대세 배우 성동일, 신정근, 고창석이 각각 조선 최고의 물주, 폭탄 제조 전문가, 땅굴파기 1인자로 분해 다시 한번 코믹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해운대>의 천만 아역 천보근과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할 김향기 등 10대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 배우들이 포진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최근 멀티캐스팅 무비 중에서도 가장 다채로운 세대별 캐스팅으로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을 것이다.
국내 최초의 얼음 CG부터 완벽한 조선시대 재현까지! <해운대> CG팀, <추격자> 촬영,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상 등 충무로 최정상 스태프들이 총출동하다!
영화의 중심 소재가 ‘얼음’인 만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새로운 볼거리의 주요한 포인트는 단연 놀라움을 자아내는 대규모의 얼음이다. 하지만 촬영이 진행되는 장시간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얼음의 규모가 3만정에 이르는 엄청난 수량이기에 <해운대>의 CG를 담당한 모팩 스튜디오가 참여, 국내 최초로 본격 얼음 CG에 돌입했다. 빛의 각도와 굴절 등에 민감한 얼음 자체의 표현부터 대규모 얼음들이 단숨에 쏟아져 내리는 얼음 액션에 이르기까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만 볼 수 있는 시원한 얼음CG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블록버스터 작품인 만큼 충무로 최정상 스태프들이 총출동해 보다 완성도에 공을 기울였다. <추격자> <황해> 등의 작품을 통해 숨가쁜 영화의 호흡을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화면으로 담아낸 바 있는 이성제 촬영 감독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첫 사극 작품의 촬영을 맡아 보다 다이내믹한 영상미를 보여줄 것이다. 여기에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최종병기 활> <범죄와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고증에 기반한 시대극 의상부터 국적, 시대를 초월한 창의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의상까지 다양하게 선보여온 권유진 의상 감독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조선시대 최고 ‘꾼’들의 개성을 완벽히 의상으로 표현해냈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아트 디렉터로 참여한 바 있는 이미경 프러덕션 디자이너는 조선시대 얼음창고 서빙고부터 얼음을 훔치기 위한 비밀 루트인 땅굴 등의 공간에 리얼함을 더했으며, <최종병기 활>의 김태성 음악감독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만의 장르와 성격을 살린 음악으로 작품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충무로 대표 대작들과 흥행작들을 이끌어온 촬영, 미술, 의상, CG 등 각 분야 최정상 스태프들이 참여한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는 웰메이드 사극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감케 하며 관객들의 신뢰와 기대를 더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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