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즈’가 인정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내니 다이어리’!!
뉴욕 상류사회를 풍자한 소설 ‘내니 다이어리’는 2002년 출판된 이후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뉴욕 최고의 상류층인 ‘X’의 가족들을 비꼬는 듯 절묘하게 코믹성을 가미하여 뉴욕 상류사회를 풍자한 ‘내니 다이어리’는 미국의 유명 일간지 ‘뉴욕 타임즈’가 2년간 베스트셀러로 손꼽은 작품으로 화제가 되었다.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내니 다이어리’에 대해서 비평가들은 “맹목적으로 뉴욕 상류층들의 삶을 꿈꾸는 젊은 여성들에게 현실의 허황됨을 일깨워주지만, 한편으로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후 여성들의 높아진 안목을 만족시켜주는 최고의 베스트셀러다.”라고 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최고의 인기 소설로 자리잡은 ‘내니 다이어리’는 2007년 10월 영화 <내니 다이어리>로 한국 관객들과 만나며 소설의 인기를 다시 한번 보여 줄 것이다.
원작 소설을 소재로 한 영화의 흥행을 잇는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이은 <내니 다이어리>!!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들 중에는 탄탄한 스토리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2006년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이어 2007년 상반기 스크린을 섭렵한 블록 버스터 <트렌스포머>, <300> 등 소설과 만화를 영화한 것들이 늘어나고 있다. 원작 소설을 소재로 영화화 하는 것이 갑작스럽게 붐이 되었다고 보기에는 꽤 오랜 계보를 담고 있다. 외화로는 지난 2001년 개봉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부터 <프린세스 다이어리>,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냉정과 열정 사이>,<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등과 한국영화 <올드보이>,<미녀는 괴로워>등의 대표작들이 있다.
이렇듯 원작 소설을 소재로 한 영화가 열풍인 이유는 트렌디한 스토리로 작품성이나 대중성, 양쪽 모두에서 이미 인정받았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내니 다이어리> 역시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내니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흥미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어 나갈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섹시 아이콘 ‘스칼렛 요한슨’!! 도시적인 이미지 벗고 시골 촌뜨기로 코믹하게 변신!!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헐리우드 최고의 섹시 아이콘이자 패셔니스타로 사랑 받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이 <내니 다이어리>에서 뉴저지 컨츄리 출신 아가씨로 연기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시원시원한 눈매와 두툼한 입술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섹시 아이콘이라 불리는 스칼렛 요한슨은 <매치 포인트>, <프레스티지> 등의 영화를 통해 팜므파탈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항상 화려한 커리어 우먼이나 똑 부러지는 당당한 여성을 주로 연기해왔던 스칼렛 요한슨은 <내니 다이어리>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수수하지만 당찬 연기로 새롭게 다가 올 것이다. 그러나 스칼렛 요한슨이 입으면 트레이닝 복도 트렌드가 되는 법. 실수투성이지만 밝고 사랑스러운 ‘애니’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은 <내니 다이어리>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또, 코믹하면서도 톡톡 튀는 연기로 2007년 가을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 올 준비를 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칙릿(Chick-lit) 소설 ‘내니 다이어리’. 원작 작가가 말하는 영화 <내니 다이어리>는?!
뉴욕 타임즈가 극찬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내니 다이어리’의 작가인 엠마 맥너플린, 니콜라스 크라우스는 처음에 자신들의 소설이 영화로 제작된다는 것에 대해 걱정이 앞섰다. 소설을 통해 뉴욕 상류층의 일부를 풍자한 내용이 영화에서는 전면적으로 부각되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로 제작된 <내니 다이어리>를 본 후 엠마 맥너플린, 니콜라스 크라우스는 유쾌하고 코믹하게 연기한 배우들에게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고 한다. ‘내니 다이어리’의 작가는 “글로 모든 것을 설명해야 하는 소설과는 달리 영상으로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영화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소재나 내용은 우리가 쓴 소설에서 크게 다르지 않지만,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과 배우들의 연기가 <내니 다이어리>를 더욱 빛내주며 소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이다.”라며 자신의 글이 스크린에 새로운 모습으로 옮겨진 것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책으로 보는 것과는 달리 새로운 느낌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영화 <내니 다이어리>는 소설 ‘내니 다이어리’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뉴요커들의 사회를 확실하게 보여 줄 영화 <내니 다이어리>! 뉴욕 올로케 촬영일지!!
뉴저지 출신의 시골 여대생 ‘애니’가 뉴욕 최고의 상류가로 들어가 일하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내니 다이어리>는 거의 모든 장면을 실제 뉴욕에서 촬영 했다고 한다. 트렌드의 중심지인 뉴욕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강한 도시로 그 색을 그대로 영화에 담아 내고자 화려한 곳곳을 찾아 다니며 헌팅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맨하탄을 통틀어 장소를 물색하기 시작해 내츄럴 히스토리 박물관에서부터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센트럴 파크 등 유명장소에서 직접 촬영을 진행했다. 뉴욕의 모습을 동화처럼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스텝들은 현대판 ‘티파니의 아침을’과 같은 영화를 보여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영화속 호화로운 저택들은 대부분 뉴욕 전역에 있는 실제 장소에서 촬영 되었지만, 미세스 X의 집만은 스테이너 스튜디오에 직접 세트장을 만들어야 했다. 가장 세련되고 화려한 면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집안의 모든 물건들은 짝을 이루며, 대칭이 되는 모습에 빈틈없이 보이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다고 한다.
<내니 다이어리>에서는 시골에서 올라온 ‘애니’가 자신이 살던 뉴저지와는 너무도 달라 문화적 충격을 받게 되는 설정 때문에 영화 속에서는 뉴욕의 이미지가 더욱 화려하고 차가운 이미지로 그려지지만, ‘애니’가 뉴욕에 적응해가며 변화하는 시선에 따라 뉴욕의 이미지도 따뜻하게 변해간다. <내니 다이어리>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뉴욕의 다양한 모습은 뉴욕에서의 삶을 꿈꾸는 젊은층 여성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애니’가 새로운 세계와 만난 느낌을 그대로 살린 <내니 다이어리>의 음악!
<내니 다이어리>의 음악은 말리, 페루,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음악들을 접목시켜 만든 독특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니 다이어리>의 음악 감독은 애니가 ‘내니’ 일을 하면서 익힌 경험을 인류학 분야의 일지로 작성하는 것을 보고 영화에 전체적인 배경음악을 전 세계의 느낌을 음악으로 표현하기로 결정했고, ‘애니’가 관찰자적 입장에서 세상을 경험하는 내용을 음악적으로 담고 싶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음악 감독으로써 “영화 속 음악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 선 애니의 심리 상태를 잘 나타내주기를 바랬다.”고 말했다. 세상으로 한 걸음 내디딘 ‘애니’가 겪는 일들은 힘들고 고되지만, 새로운 세상을 신기하고 재미있게, 또 당차게 이겨나가는 모습을 표현한 <내니 다이어리>의 음악은 관객들에게 애니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소설과 영화!!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뉴욕 상류층의 허영과 자만심을 풍자한 <내니 다이어리>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한 만큼 소설과 영화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소설 속 ‘애니’는 시골 출신의 대학생으로 자신감 없는 성격이다. 하지만, 영화 속 ‘애니’는 스칼렛 요한슨이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순수하지만 당당한 여성으로 표현했다. 또, 계급차이를 조심스럽게 다룬 소설과는 달리, 영화에서는 ‘애니’가 좀 더 문화적 충격을 받을 수 있게 뉴져지 컨츄리 출신으로 설정한 감독의 의도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소설을 통해 상상만으로 만날 수 있었던 ‘X’가의 호화로움과 ‘미세스 X’의 사치스러운 의상들, 악동 ‘그레이어’의 장난끼 넘치는 모습이 영화에서는 더 생생하게 그려져 보는 재미를 준다. 으리으리한 ‘X’가의 집, 화려하고 세련된 ‘미세스 X’의 패션, 주체할 수 없는 장난끼로 ‘애니’를 힘들게 하는 ‘그레이어’까지 소설로는 상상만하던 모습들이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길을 잡아 끈다. 특히, 소설보다 조금 더 전면적으로 다룬 애니와 미세스 X의 생활 대결은 소설을 읽은 독자와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 할 것이다. 그 외에도 영화에서는 ‘애니’와 ‘하버드 하티’의 로맨스가 부각되어 올 가을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영화 속 독특한 캐릭터들의 이름!! 그 특별한 이유를 찾아서~~
<애니> 영화 속에서 ‘내니’라는 직업을 가진 스칼렛 요한슨의 극 중 이름은 바로 ‘애니’. 그녀의 직업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애니’라는 이름은 영화 초반부에 ‘애니’가 ‘그레이어’의 집에 ‘내니’로 취직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X’ 가족> ‘Mrs. X’와 ‘Mr. X’는 뉴욕 최고의 상류층으로 부유하고 화려한 생활을 하지만 베일에 가려진 채 철저한 사생활 관리와 감정적으로 결핍된 이들을 꼬집는 이름이다.
<그레이어> 영어 ‘gray’를 활용한 이름으로 어두운 느낌과 무언가에 결핍된 것을 뜻한다. X가의 아이 ‘그레이어’는 부유한 가정에서 남 부러울 것 없이 자라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부모의 애정과 관심은 결핍된 꼬마아이를 그리고 있다.
<하바드 하티> 극중 ‘애니’와 달콤한 로맨스에 빠지는 ‘하바드 하티’는 미국에서 사회적 위치를 보여주는 하버드대의 ‘하바드’와 매력 있는 사람(hottie)의 ‘하티’로 이름을 만들었다. ‘하바드 하티’라는 이름만으로도 그의 지위와 그를 향한 ‘애니’의 감정 상태를 알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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