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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쉬(2006, Flushed Away)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CJ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lush2006.co.kr

플러쉬 예고편

[스페셜] 아스트로 보이는 어떻게 변화 했는가? 10.01.21
[리뷰] 관람안내! 흥행, 작품성 더블 '중박' 06.11.27
시골쥐와 서울쥐, 집쥐와 하수구쥐ㅋㅋ nf0501 10.03.10
유쾌하고 신나는 영화로 최고다. remon2053 07.08.19
그냥 그저그런 유치했던 영화. ★★★  enemy0319 10.04.05
숨은 보석같은 애니메이션. 의외의 재미를 주는 재치넘치는 장면들 ★★★★  chorok57 09.10.09
쥐들의 세계.. 뭔가 재미있었다. 이런 애니메이션 매력있다!^^ㅋ ★★★☆  nf0501 09.04.12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드림웍스의 테크닉!
그들이라면 믿을 수 있다!


이름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애니메이션의 거물 드림웍스. 세계적인‘초록색 괴물 신드롬’을 일으켰던 <슈렉>을 시작으로, 이후 <마다카스카>, <헷지>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드림웍스가 올 겨울 익사이팅 프로젝트 <플러쉬>로 야심 차게 돌아왔다. <슈렉>과 <월레스와 그로밋 : 거대토끼의 저주> 등의 작품으로 오스카 상을 거머쥔 이 할리우드의 메가톤급 제작사는 세계 최고의 정교한 3D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결코 자만하지 않았다. 대신 전 세계적으로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고 있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와 손을 잡은 것. 이 소문난 애니메이션 명가는 드림웍스의 기술과 아드만의 스타일을 조합하는 지혜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애니메이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 유일의 감성을 지닌 아드만 스튜디오의 스타일!
그들이라면 다를 것 이다!


<월레스 와 그로밋> 시리즈로 7개의 아카데미를 수상, <치킨런>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 전통적인 클레이 에니메이션을 고수해오던 아드만 스튜디오가 드디어 <플러쉬>를 통해 첫 번 째 풀 3D 작품에 도전했다. 아드만은 이번 <플러쉬>에서 일일이 손으로 빚어낸 캐릭터를 한 프레임 한 프레임 포착해 만드는 기존의 스톱모션에서 큰 변화를 꾀했지만, 아드만 특유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스타일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또한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명가로서 그 동안 쌓아왔던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캐릭터 디자인과 전편에 흐르는 영국식 유머 감각은 더욱 강해져 새로운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을 완성시켰다.

국내 최고의 막강 코믹 군단, <투사부일체> 4인방의 목소리 출연
더 이상 이런 더빙은 없다!


‘핵 폭탄 웃음’이라는 수식어가 따분할 정도의, 코믹 연기의 절대 강자 <투사부일체> 팀이 <플러쉬>를 위해 다시 뭉쳤다. 기존 영화의 배우진 모두가 애니메이션 더빙에 동참했다는 사실도 이례적이지만, 이름만 들어도 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는 최고의 코믹 군단인 <투사부일체> 팀이라는 점이 더욱 획기적인 일. 영화의 출연진 모두가 다른 영화에 동참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이들답게 흔쾌히 더빙에 참여했다. 더빙 작업을 위해 정준호와 정운택은 한국 배우 최초로 드림웍스 스튜디오를 전격 방문해,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와 능청스러운 액팅으로 현지 스탭들이 배꼽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투사부일체> 팀에 못지 않은 미국 더빙 군단에는 <X-Men>의 휴 잭맨,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 <레옹>의 장 르노 등의 쟁쟁한 배우 이외에, <캐리비안의 해적>빌 나이와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을 맡았던 앤디 서키스 등의 개성있는 배우들이 총 집합, 최고의 목소리 연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코믹 액션 어드벤처
대단한 녀석들이 숨쉴 틈 없이 몰아친다!


<플러쉬>는 평범함을 거부한 독특한 캐릭터들로 가득 차 있다. 골프와 폴로를 즐기며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다 변기에 빠져 갖은 고생을 하며 스타일 구기게 된 럭셔리 쥐 로디부터 이름마저 ‘밑바닥 생활’이라는 뜻을 지닌 시궁창 쥐 시드까지, 쥐 세계의 다양한 사회 계층(?)이 영화에 포진하고 있어 기발한 재치와 신선한 유머로 큰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유년 시절 애완용 쥐에게 당한 뼈아픈 과거로 지금은 지하세계를 주름잡으며 쥐들을 괴롭히는데 힘쓰는 조폭 보스 두꺼비 ‘토드’, 콧대 높은 그의 프랑스 사촌 ‘개굴레옹’ 등 독특한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미를 더한다. 덩치만 컸지 물렁한 화이티의 어리숙함과 작은 고추가 맵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는 다혈질 스파이크, 환상의 콤비인 두 조폭 부하 쥐의 덤앤더머식 로디 추격기도 배꼽을 잡게 만든다. 사람보다 더 웃기는 코믹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며 짜릿한 익사이팅 코믹액션 어드벤쳐가 펼쳐진다. 톡톡 튀는 녀석들이 펼치는 모험를 통해, 관객들은 캐릭터들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지고 몰아치는 액션에 통쾌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상상을 뛰어 넘는 재치있는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
기발함에 무릎을 탁 치고 스케일에 눈이 번쩍 뜨인다!


우리가 매일매일 마주하는, 너무나 평범하고 친숙하기 이를 데 없는 변기가 이렇게 엄청난 사고(?)를 칠 줄은 몰랐다. 로디가 변기에 빠져 하수도의 급물살을 타고 도착한 지하세계에는 쥐들이 재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킨 새로운 런던, ‘래트로폴리스’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래트로폴리스는 단순히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도시가 아니라 평범하고 일상적인 사물들이 기발한 상상력으로 새롭고 놀랍게 재탄생되는 공간이다. 다 쓴 ‘거품기’가 엄청난 속도로 물살을 가르는 ‘제트스키’가 되고 깔때기, 와인병따개 등의 폐품이 광장의 거대한 ‘빅밴’으로 태어났다. 런던브리지는 물론 빨간 이층버스까지 런던 시내를 빠짐없이 그대로 재현한 영화의 화끈하고 통 큰 스케일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영화 속 곳곳이 숨겨져 있는 런던을 찾아내는 것 역시 관객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럭셔리한 품격에서 트랜디한 개성까지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신선함에 빠져보자!


독특한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만큼 영화 속 캐릭터들의 패션도 가지가지. 턱시도를 즐겨 입는 럭셔리 쥐 로디에서 양아치 스타일의 표본을 보여주는 스파이크와 화이티, 트렌치코트를 완벽히 소화하는 개굴레옹까지. 각각의 캐릭터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독특한 개성을 완벽히 표현한다. 스타일리쉬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유머 감각과 감수성도 패션만큼이나 다채롭다. 럭셔리 쥐의 기품있는 유머에서, 트랜디의 선두를 달리는 리타의 통쾌한 활력, 개굴레옹 특유의 여유와 자유로움. 스타일리쉬한 캐릭터들을 통해 <플러쉬>는 진정한 스타일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또한 런던을 재현한 래트로폴리스와 물 건너온 프랑스 개구리 ‘개굴레옹’ 을 통해 유럽 문화의 다채로움을 선보이고, 앙숙인 영국과 프랑스 두 나라를 빗댄 유머들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의 코믹함을 보여준다.

멋지쥐~
3D와 클레이 애니메이션이 이룬 멋진 신세계


<플러쉬>는 컴퓨터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아드만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이지만, 제작진은 클레이 애니메이션이 가지고 있는 섬세하고 따뜻한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었다. 제작진들은 아드만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원칙과 느낌을 잃지 않기 위해 과거에 만든 아드만의 단편 영화를 관람하고, 램 팰의 강연을 듣는가 하면, 컴퓨터 그래픽 작업 테스트를 받기도 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갔다. 이러한 제작진의 노력은 캐릭터 구축에서 빛을 발했다. 제작진은 <플러쉬> 캐릭터를 제작할 때 진짜 머리카락이나 털을 사용하지 않고 점토를 사용해 만들었다. 또한 등장인물이 헬멧을 쓴 것 같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머리카락 가닥을 하나하나 직접 땋아서 만들어 디테일을 살려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든 캐릭터는 컴퓨터 그래픽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원샷 대신에 스톱 모션에 쓰이는 투샷을 사용하면서 스톱모션의 느낌을 극대화 시켰다. 하지만 물이 튀기거나 얼음이 어는 장면에서는 더욱 실감나게 보이기 위해 컴퓨터 그래픽의 원샷이 사용되어 생생한 장면을 연출하였다.

리얼하쥐~
현실 보다 더 진짜 같은 하수구 지하 세계


<플러쉬>에 나오는 모든 하수도 터널을 수직으로 펼쳐놓는다면 6.5마일이 된다. 실제 런던지하 하수도가 3만 마일 정도라고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길이가 아닐 수 없다. 이 넓디 넓은 하수구 세계의 물을 표현하기에 기존의 스톱 모션 작업을 쓰기엔 역부족이었다. 제작진들은 자신들의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느낌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컴퓨터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했고 수많은 카메라 샷을 이용한 그래픽 작업에 착수했다. 예로 보트 장면에서 69번의 샷, 달팽이를 찍는 데 에는 무려 243 샷 이나 쓰였다. 또 영화에서 물이 튀기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들은 작은 입자를 직접 조각해 캐릭터의 대사와 행동에 어울리는 장면을 완성했다. 또한 보트가 다양한 액체를 통과할 때 어떤 물결이 일어나는지 보기 위해 어린이용 풀장을 검은색으로 칠하고, 주차장은 식물 기름과 빨간색 페인트, 물, 식품용 염료로 칠하는 실험을 거쳐 완벽한 물결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화장실 변기의 물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이었다. 생각 끝에 부식된 변기를 사용하고 변기에 비치는 불빛을 없애 실감나는 변기 물 내려가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반짝하쥐~
다양한 스타일을 가능케 한 변화 무쌍한 조명


<플러쉬>의 조명팀은 Bounce reflections 굴절 그리고 Ambient occlusion 와 같은 실제 소도구를 사용했다. 각각의 샷은 평균 300개 사물의 묘사가 필요했으며 어떤 샷은 700개가 등장하기도 했다. 조명팀은 모든 모듈방식의 건물과 군중들, 보트의 스타일과 색깔을 담당하고 있어 조명의 변화로 다양한 건물 스타일을 창조해냈다. 예를 들면 건물, 상점, 창문 뿐 아니라 보트의 색깔, 군중들의 옷과 액세서리도 조명만으로 각기 다르게 연출한 것이다. 조명팀의 이러한 노력은 캐릭터와 배경의 비쥬얼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하게 만들었다.

대단하쥐~
느릿 느릿, 한 컷 한 컷, 담아낸 불굴의 의지 카메라


카메라 셔트가 터지는 속도는 매우 느렸는데 이것은 클래이 애니메이션의 스톱모션 사진기법을 흉내내기 위한 것이었다. 영화스타일은 아드만 프로덕션의 스타일과 미니어처를 찍을 때의 정해진 규정에 영향을 받았다. 주로 사용된 렌즈의 레이아웃 샷은 아드만에서 사용되는 실제 렌즈를 사용했다. 여기에는 18mm, 24mm, 50mm, 75mm 렌즈와 가장 널리 사용되는 35mm 렌즈가 있었다. 하수도 위의 세상과 하수도 지하 세계를 찍을 때는 다른 렌즈를 사용했다. 지상 세계의 깔끔한 도시를 표현하기 위해 더 긴 렌즈를 사용했으며, 하수도 장면에서는 혼잡하고 무질서하며 인위적이지 않은 느낌을 주기 위해 더 넓은 렌즈를 사용했다.



(총 29명 참여)
falsehood
에니메이션이라서 그런지 캐릭터가 하나하나 살아 있었다.     
2006-11-27 10:47
egg2
변기속 지하세계..     
2006-11-27 00:31
nerucona
더빙판을 봤는데 더빙판도 괜찮았습니닷..     
2006-11-24 23:15
hmaljw
굿!!     
2006-11-23 09:56
yunmieye
더빙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저도 별로일 줄 알았는데, 꽤 어울리는 더빙에 조화롭던데요.. 다들 잘 어울리고, 전 시사회로 봤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좀 짧지만...     
2006-11-20 10:56
sunshinejwk
더빙판 말고 원판으로 보겠어요. ! ㄲ ㅑ     
2006-11-17 17:22
nansean
최악의 더빙 캐스팅... (한국판)     
2006-11-03 23:01
iamjo
자막판하고 더빙판 다보고십어요     
2006-10-02 00:07
hrqueen1
 아이들과 같이 볼 수 있는 재밌는 영화일 것 같은데 성우연기를 맡은 분들이 장난 아니네요...
 한데 울 아이들이 투사부일체를 모르니.....^^.     
2006-09-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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