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이런 모험은 처음이다! 제작비 1억 5천만달러, 놀라운 환상의 세계! 초대형 액션 판타지 어드벤쳐 탄생!
2006년 겨울, 전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가 새로 장식된다. 뉴욕 자연사 박물관을 배경으로 세계 역사의 산물인 전시품들이 밤마다 살아나는 환상의 세계가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펼쳐지는 것. 숀 레비 감독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탭진들과 함께 제작비 1억 5천만달러(약 1400억)를 투입하여 상상에서나 가능 했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모두가 잠든 순간,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살아난다는 기발한 설정을 스크린으로 옮긴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는 상상했던 것 이상의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거대한 T-렉스 화석, 비밀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이집트 파라오 아크멘라, 21세기에 되살아 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의 왁스 모형 등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박물관을 밤마다 살아나는 환상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 할리우드 최강의 드림팀 또한 뭉쳤다. <에비에이터>로 아카데미 미술상을 수상한 미술 디자이너 ‘클로드 파레’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을 그대로 옮긴 듯한 완벽한 내부 세트를 만들었으며, <반지의 제왕>과 <나니아 연대기>에 참여한 CG팀은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다양한 캐릭터에 정교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부여했다.
완벽한 세트와 특수효과로 인해 그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전시품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액션 판타지 어드벤쳐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올 겨울, 관객들을 놀라운 환상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박물관에 다 모였다! 할리우드 유명 감독과 배우들의 완벽한 결합! 환상적인 세기의 캐스팅!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의 전시품들이 밤만 되면 살아 움직인다는 신비한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어드벤쳐.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던 기발한 상상력을 토대로 한 영화이기에 영화의 재미를 살릴 수 있는 배우 캐스팅은 필수였다.
<우리 이제 결혼했어요> <열두 명의 웬수들> 시리즈 등 코미디 히트작들을 연출하면서 할리우드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한 ‘숀 레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벤 스틸러’ ‘로빈 윌리엄스’ ‘오웬 윌슨’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박물관이 살아있다!>에는 두 가지 깜짝 캐스팅 비하인드가 있다.
첫 번째는 코믹영화 대부들의 올 스타전!! 70~80년대 할리우드를 주름잡으며 활동했던 코믹 배우들을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만나보는 재미가 있다. 박물관의 관장 맥피 박사와 선배 경비원 삼총사가 그 주인공. 영화 속에서 시종일관 심각함을 유지하는 캐릭터인 맥피 박사역에는 영국의 가장 저명한 코미디언 ‘릭키 제바이스’가, 래리에게 일을 모두 떠넘기는 얄미운 선배 경비원들에는 ‘딕 반 다이크’ ‘미키 루니’ ‘빌 콥스’가 캐스팅되어 관객들에게 옛 시절의 향수를 선물한다.
두 번째는 실제 ‘벤 스틸러’의 어머니 ‘앤 미아라’의 깜짝 출연!! 그녀는 래리가 박물관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주선해주는 구직 대행사 에이전트로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할리우드의 유명 감독과 쟁쟁한 배우들, 그리고 예상을 뒤엎는 깜짝 까메오의 출연은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잠들어 있던 상상을 깨워라! 상상했던 모든 것들이 현실로 나타난다! 밤마다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전시품들의 세계!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밀란 트렌크의 동명 그림책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이 책은 박물관이라는 딱딱한 소재를 친근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변신시켜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영화 속에서는 그림책으로 맛볼 수 없었던 각양각색 전시품들만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러나 전시품들이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역사 속의 모습과 같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들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통해 전혀 다른 성격의 캐릭터로 재탄생 되었다.
박물관이 폐장한 후, 그 곳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맨 먼저 움직이는 것은 중앙홀을 지키는 T-렉스의 화석. 래리를 향해 무섭게 달려오는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우연히 뼈다귀를 던진 순간 흉폭하고 난폭한 줄만 알았던 T-렉스의 색다른 면모가 드러난다. T-렉스를 피해 달아난 곳에서는 영역을 넓히기 위해 서로 싸우는 손톱만한 크기의 로마관 옥타비아누스 황제와 카우보이 제레다야가 있다. 미니어쳐인 그들의 싸움을 말리느라 진땀을 빼고, 열쇠를 뺏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아프리카 관의 원숭이 덱스터를 혼내는 등 밤을 바쁘게 보내고 나면 아침 해가 떠오른다. 그 와중에 래리를 도와주는 유일한 전시물은 미국 26대 대통령 테디 루즈벨트 모형. 그는 포기하려는 래리에게 조언을 주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다.
그 밖에 이집트 파라오 아크멘라, 탐험대를 안내하는 아름다운 인디언 사카주웨아, 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네안데르탈인, 다른 민족을 침략하는 것이 업인 훈족왕 아틸라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밋밋한 캐릭터들에 식상해하는 국내 관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밤마다 살아나는 박물관의 비밀!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의 CG팀 참여!
상상 속에서만 일어날 수 있었던 일들이 현실에서 재현된다! 박물관이 밤마다 살아난다는 기발한 상상을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던 숀 레비 감독은 <반지의 제왕> 3부작의 ‘짐 라이기엘’과 <나니아 연대기>의 ‘덴 델리우’ 등 최고의 기술로 완벽한 영상을 재현한 할리우드 최고의 CG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들은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위해 모두 모였다.
하지만 진일보한 그들의 제작기술로도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미션은 너무나 버거웠다. 다른 영화보다 몇 배나 많은 캐릭터들의 제작 때문이었다. 특히 아프리카관에서 뛰어나와 래리를 쫒는 사자의 모습이나 미니어쳐 군사들이 실제 사람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 등 100% CG로 제작해야 하는 작업이 가장 큰 문제였다. 그 중에서도 그들이 겪은 가장 큰 도전은 미니어쳐 로마 군대와 카우보이 모형 제작이었다. 미니어쳐가 실제 로마인과 카우보이처럼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89개의 모델들을 제작, 컴퓨터로 수백 개의 다양한 모형들을 그려냈다. 또한 배우들의 다양한 액션 모습을 촬영하고 수백 개로 복사하여, 관람객들이 실제로 영화 속의 미니어쳐들의 전투 장면을 보면서 수백 명의 군사들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서로 싸우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 전시품들의 정교한 움직임을 완벽한 CG로 재현해 낸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를 잇는 할리우드 최고의 기대작으로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박물관 속, 환상의 세계가 열린다! 그 이면에 숨겨진 스탭들의 노고!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뉴욕 한복판 자연사 박물관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그러나 실제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세계적으로 귀중하고 값비싼 전시품들 때문에 내부에서의 촬영은 불가능했다. 이에 <에비에이터>로 아카데미에서 제작상을 수상한 제작 디자이너 ‘클로드 파레’는 박물관 속 환상의 세계를 그려내기 위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야만 했다.
되도록이면 장엄하고 우아한 박물관의 내부를 선보이고 싶었던 숀 레비 감독의 주문 하에 클로드는 벤쿠버의 맘모스 스튜디오에 고대 선사 시대관부터 미국 카우보이관까지 자연사 박물관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다양한 세트를 제작했다. 또한 실제로 박물관에 없는 이집트관까지 지어 고대 피라미드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
클로드가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 제작한 것은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시각적 모티브가 된 박물관의 고광택 바닥이다. 영화 속에 제작된 모든 형상들이 반사되기 때문에 박물관이 더 웅장해 보이게 해주는 바닥 소재는 전시물들에 쫓겨 다니는 캐릭터의 특성상 촬영 내내 뛰어다녀야 했던 벤 스틸러가 미끄러지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스탭들의 노력 끝에 연출된 웅장하고 신비스러운 배경은 영화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가 될 것이다.
박물관만의 특별한 엔딩송! 한국의 장우혁과 할리우드 숀 레비 감독의 만남!
한국에서 상영되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필름 엔딩송에 특별한 작업이 시도됐다. 바로 한국 댄스계의 전설로 불리우는 ‘장우혁’의 2집 수록곡 ‘Last Game’을 엔딩송에 삽입한 것.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박물관이 살아있다!> 엔딩송에 영국의 유명 록밴드 맥 플라이의 ‘Friday Night’가 삽입된다.)
이 같은 시도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숀 레비 감독이 장우혁의 ‘Last Game’을 듣고 특유의 강하지만 결코 무겁지 않은, 그만의 음악적 고집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댄스 힙합 장르의 노래에 매료되어 장우혁에게 제의하면서 시작되었다. 외화 개봉작의 엔딩송으로 국내가수의 노래를 삽입하는 것은 영화계에서 거의 시도해 본적이 없는 일이기 때문에 그만큼 특별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와 음악, 두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이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강력한 포스를 내뿜는다. 게다가 강한 힙합 비트의 음악과 액션 판타지 어드벤쳐 장르의 영화적 분위기가 처음부터 영화를 위해 제작된 음악처럼 잘 맞아 100%의 시너지 효과를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그대로 구현한다! 세계 의상 퍼레이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에 전세계 나라의 의상들이 총 집합 했다. 이집트관, 해양체험관,남북전쟁관, 선사시대관, 미국 철도관, 로마관, 아프리카관처럼 이름만 들어도 어떤 전시품들이 있을지 상상이 가는 자연사 박물관을 배경으로 의상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것.
세트를 제작한 스탭들과 마찬가지로 의상팀들도 다른 영화에서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해야 만 했다. 보통은 한 두개의 시대 의상을 디자인하는데 그치지만 이 영화에서는 털옷을 입은 훈족과 미개인들의 옷을 입은 마야인들부터 갑옷 입은 로마 군인들, 남북전쟁에 참여한 군사들의 의상까지 전세계의 의상을 제작해야만 했던 것. 천차만별인 캐릭터들의 의상을 디자인하는데 의상팀이 중점을 둔 것은 그들의 의상이 다르면서도 일관성 있게 보이는 것과 실제보다 화려하게 보이는 것이었다.
그 중 가장 어려웠던 의상은 이집트 파라오 아크멘라의 의상. 아크멘라는 초반 미라로 온몸이 흰 천으로 둘러 쌓인 채 나오기 때문에, 천으로 쌓여도 흐트러지지 않으면서 파라오의 영광과 권위를 보여줄 수 있는 금색 의상으로 제작되어야 했다. 또 하나의 의상인 훈족 아틸라의 의상은 자료가 부족했기 때문에 의상팀의 상상을 통해서 제작되었다. 전시품들의 의상을 통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구현한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진가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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